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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종류와 문화 | 국가별 박람회 Tip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는 시장 세분화로 국내, 해외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베트남 커피시장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국가별 박람회 Tip | 베트남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종류와 문화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는 시장 세분화로 국내, 해외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베트남 커피시장의 문화를 알아봅시다.
      작성일: 2021-06-02
      마지막 수정일: 2023-01-04

      □ 시장 규모 및 전망

        ㅇ 시장규모

       - 5~10년 전의 경우 베트남인의 자국 커피 소비량은 1인당 연간 0.5kg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6-7%에 불과 했으나 2019년 베트남 커피 소비량은 20만 톤, 1인당 연간 평균 커피 소비량 2kg에 이름.

      - 2014-2019년 5개년간 연 평균 인스턴트 커피 매출액은 10.25% 증가.

      - 2014년 인스턴트 커피의 매출액은 1억 8113만 달러였으나 2019년 인스턴트 커피 매출액은 2억 9530만달러로 2014년 대비 63% 이상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2018년 대비 5.99%의 성장을 보인다.

      - Euromonitor는 2020년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 매출액은 3억 660만달러를 돌파하고 2024년에 이르면 매출액이 3억 892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상한다.

       - 2014-2019년 5개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10.25%인것과 대비하여 2020-2024년 4개년간 연평균성장률 (CAGR)은 6.15%로 다소 둔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시장 동향

        ㅇ 수입 식품· 유기농 제품 선호

      - 2017년 베트남에서는 위조 커피 소동이 발생일부 베트남 커피 생산 업체들이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커피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 첨가물과 곡물을 사용 위조 커피를 제조·유통하여 적발됨이러한 위조 커피 논란 이후 일부 소비자들은 현지 커피제품을 기피하고 수입커피의 품질이 높다고 생각한다.

      - Vietnam Report  2019년 조사에 따르면 대도시의 소비자 중 85% 이상이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반영하여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에 위치한 대형 마트의 유기농 식품 코너에서 다양한 유기농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ㅇ 다양한 제품군

        - 하노이호치민 등의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는 인스턴트 커피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 예전에는 3 in 1의 전통적인 밀크 커피 제품(커피 파우더커피 크리머설탕)이 주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인스턴트 블랙 커피건강보조식품 성분을 넣은 6 in 1 커피생우유 커피(cà phê sữa đá tươi)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인스턴트 커피가 수 십 종류 이상 등장.

        - 한 인스턴트 커피 회사는 커피 파우더에 인공감미료인 스테비아와 건강과 미용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성분인 콜라겐스피루리나코엔자임Q10, 포도씨유 추출물을 넣은 6 in 1 커피를 판매하기도 함.


        ㅇ 코코넛 커피믹스

        - 베트남에서 코코넛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만큼 코코넛 향을 넣은 인스턴트 커피도 생산.

        -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코코넛 인스턴트 커피 제조사는 중소기업인 Arch Café. 풍부한 코코넛 향을 첨가한 부드러운 맛의 코코넛 카푸치노 인스턴트 커피가 인기를 얻자 대기업인 Nestle는 ‘20년 봄 Arch Café의 코코넛 카푸치노와 비슷한 맛을 내는 코코넛 카푸치노 커피와 코코넛 아이스커피를 출시


      □ 최근 5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2018년 대비 2019년 수입액 18% 감소

      - ITC Trademap에 따르면 HS Code 210111 품목의 2019년 수입액은 총 2693만 3000달러로 2018년 대비 18% 감소.

      스타벅스, McCafe, 던킨 도너츠, 글로리아진스, 하이랜드 커피 등의 해외 커피 체인점들은 최근 들어 대도시 중신으로 점포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체인점인 쭝옌, 푹롱, 마이라이프 커피, 커피하우스, 파씨오 등도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인스턴트 커피에 비하여 원두 및 로스팅 한 분쇄 커피의 수입량이 증가.

      -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로부스타 커피는 베트남 뿐 아니라 전 세계 인스턴트 커피의 원료로 수출되는 품종이다. 현지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기 때문에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인스턴트 커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최근들어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커피샵에서 소비하는 아라비카 품종을 비롯한 고급 수입 분쇄원두 수입양이 증가하며 인스턴트 커피 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


      ㅇ인스턴트 커피 상위 10위 수입국

       - 말레이시아는 2019년 수입 비중 43.3%, 수입액 1167만 달러를 차지하며 수입국 1위를 차지했으나 2019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1.4% 감소함.

       - 중국 (18,900%), 필리핀(12,400%), 인도네시아(47.7%)의 2019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임. 반면 나머지 상위 10위 수입국은 모두 2019년 수입액이 전년 대비 감소함.

       - 브라질의 경우 2019년 수입액이 전년 대비 77.8% 감소하여 가장 큰 감소율을 보임.


      □ 한국산 인스턴트 커피 수입 동향

      ㅇ 한국산 인스턴트 커피 수입액 2019년 3위, 376만달러 기록

       - 2019년 베트남으로 수입된 한국산 인스턴트 커피는 376만달러로 수입비중의 약 13.94%를 차지하며 3위를 기록.

       - 베트남의 롯데마트, K마켓, Circle K, 빈마트 등의 식료품점 및 소매점에서 일부 한국산 인스턴트 커피가 판매 되고 있음. 한국 인스턴트커피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풍부한 맛과 향으로 주목을 받지만 베트남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어 가격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 경쟁사 동향

       ㅇ 베트남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국내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있음.

       - 베트남에서 유명한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는 네슬카페 (네슬레), G7(Trung Nguyen), 비나카페(비나카페 비엔호아)이며 TNI (King Coffee), Birdie(아지노모토), 핀델리 등도 있다.

       - 시장 점유율 상위 3위 기업은 네스카페 (네슬레), G7(Trung Nguyen)과 비나카페 (비나카페 비엔호아)로 이 세 개 브랜드는 전체 시장의 76%를 차지 한다.

       - 시장조사기관 W&S에서 2018년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40.7%는 인스턴트 커피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G7이라 응답했으며, 네스카페 (31%), 비나카페(19%)가 뒤를 이은다.


      □ 규제

      ㅇ 베트남 시행령 Decree 15/2018/ND-CP(발효일: 2018.2.2.) 

      제 4조에 따라 가공식품 생산자 및 판매자는 현지 보건부 산하 관계당국에 자율 상품 등록을(self-declaration)해야 한다.


       수입관세

      한-베 FTA에 따라서 한국산 인스턴트 커피를 베트남에 수입할 경우 관세는 0%.


      □ 시사점

      ㅇ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성장 전망

      - 커피 제조업체인 T사 관계자는 KOTRA 하노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전세계적으로 소비자의 인스턴트 커피 선호도는 분무 건조 커피에서 냉동 건조 커피로 바뀌고 있다고 밝힘.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프리미엄 커피로 이동하면서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다.

      - 실제로 2015년 이후  베트남 소비자들은 인스턴트 커피 보다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추세이며,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ㅇ 식품 안전에 유의

      - 다양한 스낵류를 포함한 FMCG 제품에 대한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 소비자들은 원산지가 분명하고 안전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호하므로 제품 성분 표기를 면밀히 해야 한다.  

      -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식품 안전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모든 단계에서 식품 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ㅇ  현지 마케팅 전략 구축 필요

       - 젊은 층에 인기있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고용하여 소셜 미디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신제품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가격은 마케팅 전략모델에서 중요한 요소로 베트남 사람들은 상품 가격에 매우 민감한 편임. 기업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현지 상품의 평균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커피 제조업체들은 베트남내의 편의점과 쇼핑몰인 빈마트나 Co.op마트 등에 제품을 진열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출처: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99/globalBbsDataView.do?setIdx=254&dataIdx=18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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