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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시대 베트남 물류산업 | 국가별 박람회 Tip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베트남 교역은 회복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공급체인망을 확보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가별 박람회 Tip | 베트남

      포스트 코로나시대 베트남 물류산업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베트남 교역은 회복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공급체인망을 확보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고 있습니다.
      작성일: 2021-06-07
      마지막 수정일: 2023-01-04

      주요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교역의 회복세 또한 뚜렷하다. 이러한 교역 회복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공급체인망을 확보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고 있다. 그중, 베트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투자비용(인건비, 임대료 등)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산기지로서 가치를 인정받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베트남은 유럽연합, 영국과의 FTA 발효, RCEP 체결 등으로 수출 환경이 개선되며 향후 아세안 내FTA 허브로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수 관점에서는 비대면 소비채널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품종 소량 제품의 Door to Door 배송을 위한 물류 센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베트남 정부도 최근 물류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민간 및 외국인 투자 부문에서도 베트남 물류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대되는 베트남 물류시장

       

       ①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에 따른 제조업 메카로 부상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역할이 베트남, 멕시코, 헝가리 등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들로 분산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트남이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해 코로나19사태를 성공적으로 통제하며 플러스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며 안전한 투자처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백신 보급과 글로벌 교역 회복세에 따라 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주춤했던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연초 들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베트남 외국인투자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그중 제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애플의 협력사이자 세계 최대 전자제품 조립업체인 폭스콘이 꽝닌성(Quang Ninh)에 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올해에도 7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 투자는 파트너사인 애플이 중국 생산시설 중 일부를 이전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반도체 생산업체인 인텔 역시 올 초 베트남에 약 4억75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했으며, 전자제품 생산업체인 파나소닉 역시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세탁기 등의 조립시설을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베트남에 제조업 진출이 다시 본격화되면서 물류시장으로서 베트남의 성장성도 다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물류업체 어질리티(Agility)가 발표한 신흥국 물류시장지수에서 베트남은 10점 만점에 5.67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해 10대 신흥 물류시장에 진입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인 세빌스(Savills)의 존 캠벨(Jonh Campbell) 베트남 산업 서비스 담당자는 “세계적인 물류부동산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을 유망시장으로 평가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에는 호주의 물류부동산 기업인 로고스(Logos)가 3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싱가포르의 GLP사 역시 15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내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한국 기업들 역시 물류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데, 작년 11월에는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공동 운용하는 아시아성장펀드가 약 3700만 달러를 투자해 북부의 물류 센터인 로지스밸리를 인수한 바 있다. 부동산 컨설팅사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의 스테판 와이엇(Stephen Wyatt) 베트남 책임자에 따르면 여전히 현대적인 장비를 갖춘 물류시설이 부족한 베트남의 물류 인프라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베트남 내에서도 다낭시는 북부와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토지 임대료를 무기로 베트남 내에서 확장 혹은 중국에서 이전을 원하는 외국인투자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재료 가공 후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들뿐 아니라 다낭시와 중부지역의 소비시장 잠재력을 보고 진출을 꾀하는 소비재 기업들도 있으며, 이들의 재고를 보관할 창고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다낭시의 경우에는 하노이와 호찌민과 같이 창고 보관에서 배송까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기업들이 많지 않으며, 현지 기업 중에도 손에 꼽을 정도인 것으로 조사된다.


      ② 메가 FTA 체결로 인한 경제영토 확장


      베트남의 최근 5년간 대외교역 동향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수출액이 6%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교역이 2019년 대비 5.3%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도 교역액은 5.1%, 수출은 6.8% 증가를 기록하며 2016년 이래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4월까지의 수출과 수입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8% 증가했다.


      베트남 수출은 향후 더욱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유럽연합(EU)과의 FTA가 올해 1월 1일부터는 영국과의 FTA가 발효됐다. 작년 11월에는 한중일과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한 15개국이 참가한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이 서명되면서 베트남은 총 15개의 FTA를 체결했으며, 그중 14개의 FTA가 발효됐다. 특히 RCEP의 경우에는 참가국들의 GDP가 세계의 약 27%,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기에 발효 시 베트남은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선호하는 생산 및 수출기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수출입 물류 인프라 개선 노력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교통부는 최근 항만 시스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는데, 이 계획에는 2030년까지 최대 80억 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글로벌 항만을 건설한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응우엔 녓(Nguyen Nhat) 교통부 차관은 “수출입 물동량에 대한 수요와 경제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베트남 항만의 역량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20년간 항만 규모를 8배 이상 키워왔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물동량이 4% 증가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베트남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의 항만 총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올해 항만물류산업 역시 1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남부의 대표적인 무역항인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성의 까이맵-티바이(Cai Mep-Thi Vai)항 확장과 중부 중심도시 다낭의 리엔 찌우(Lien Chieu)항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다낭시의 경우에는 인도차이나 반도를 횡단하는 동서경제회랑(EWEC, East West Economic Corridor)의 관문으로서 향후 베트남 중부지역 및 인근 국가의 수출항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낭은 현재 띠엔 사(Tien Sa)항을 통해서 연간 86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처리 화물이 12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신항 인프라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2020년을 제외하면 최근 다낭시의 수출입액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올해에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4월까지의 통계를 살펴보면 수출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세를 보였다.


      ③ 전자상거래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대비 18% 성장, 시장규모 약 11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 전자상거래협회(VECOM; Vietnam E-commerce Association) 주최로 열린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 2021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연평균 29%에 달할 것이며, 2025년에는 그 규모가 약 5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응우엔 빙 밍(Nguyen Vinh Minh) VECOM 이사는 “전자상거래의 성장을 이끄는 도시는 하노이와 호찌민으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선호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VECOM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답했으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수익은 2010년 2600만 달러에서 2020년 8억2000만 달러로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의 힘입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기업 5곳이 아세안 10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은 데이터의 전송량을 나타내는 트래픽 기준으로 아세안 내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태국에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정부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관리에 대한 법률 개정을 협의 중이다. 또한 현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전자결제 활성화 등 관련 정책들을 통해 2025년까지 인구의 55%가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낭시 역시 지난 2018년 Danangtrade(danangtrade.com.vn)라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개설해 전자제품에서부터 인테리어,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에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물류산업 역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국에서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장에 따라 물류시장 역시 30~4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간 전자상거래가 발달한 양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찌민 인근에 대규모 물류창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노후화된 창고를 소유 또는 임차해오던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이제는 현대적이며 자동화된 대규모 물류창고를 통해 비용 절감 등 운영의 효율성을 달성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작년 3분기에만 물류창고의 임대료가 5~10%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며 전자상거래 기업들 간 총성 없는 배송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배송 품목 또한 패션, 전자제품, 위생용품 등에서 신선식품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저온 창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컨설팅사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 베트남 지부는 저온 창고 시장을 유망 신규 투자처로 선정하기도 했다. 음식 배달 시장의 성장과 신선식품, 홈밀키트 등 시장이 성장하면서 향후 저온 창고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현지 전자상거래 기업들을 중심으로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과 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1위인 쇼피(Shopee)가 호찌민시 인근에 3번째 물류창고를 건설 완료했으며, 티키(Tiki)와 라자다(Lazada) 역시 신규 물류센터 건설, 배송 시스템 디지털화 등을 통해 효율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최근 국영 우편배송 서비스 기업인 VNPost는 다낭시에 5헥타르에 달하는 물류센터를 건설했다. VNPost는 지난 2018년 전자상거래 사이트 Postmart.vn를 설립하고,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우편 네트워크 활용과 IT 및 디지털화를 통해 매년 20% 매출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레 민 쭝(Le Minh Trung)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VNPost의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이 다낭시의 디지털 포메이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시사점


      최근 월드뱅크에서 발표한 국제 물류지수(International Logistics Performance Index)에 따르면 베트남은 종합 39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64위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순위이며, 아세안(ASEAN) 회원국 중에는 싱가포르와 태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다만, 세부 항목 중 물류 인프라 부문에서는 47위, 가격 경쟁력 부문에서 49위를 기록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평가됐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베트남 진출을 고려 시 입주 산업단지와 항만, 공항, 철도역과의 거리, 주요 물류 인프라까지의 고속도로 이용 가능 여부 등 물류 인프라 관련 사항은 인건비와 토지 임대료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한 제조 가공 수출기업들이 대부분이기에 상대적으로 운송비가 높은 베트남의 사업 환경에서 물류 인프라는 생산 원가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베트남 정부도 인지하고 있어 물류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남북 종단 고속도로는 작년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BOT(Build-Operate-Transfer) 형태로 변경돼 진행 중이며,

      항만 인프라 개발 역시 북부(락후옌), 중부(출라이), 남부(롱 안)의 주요 항구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프라 건설 관련 프로젝트 역시 우리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BMI Research는 2020년에서 2029년까지 베트남 물류 인프라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을 5.8%로 전망했다.


      베트남의 높은 물류비 역시 개선돼야 할 점으로 꼽히고 있다. 베트남 물류사업협회(VLBA, Vietnam Logistics Business Association)에 따르면 베트남의 물류비용은 GDP의 20%로 세계 평균인 11%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품률과 배송 실패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추가 비용은 가격 경쟁력의 하락을 야기하고 있다. 베트남의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2019년을 기준으로 과다경쟁, 배송 지연과 상품 누락 등으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약 5억3400만 달러의 누적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효율적인 현지 물류 네트워크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의 현지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KOTRA는 독자적인 물류거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ž중견기업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바, 이를 활용한 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 현지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이 거래 기반 마련, 적기 납품, 물류비 절감, 유통망 확대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



      출처: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8951

      • #베트남 경제
      • #베트남 물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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