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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소비재 시장 동향 (21년도 1분기, 맑음) | 국가별 박람회 Tip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았고 완전한 회복세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에 따라 소비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가별 박람회 Tip | 베트남

      베트남 소비재 시장 동향 (21년도 1분기, 맑음)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았고 완전한 회복세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에 따라 소비재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작성일: 2021-05-27

      김석운의 베트남 통신 • 소매시장 변화


      베트남 통계청(GSO)의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의 성장은 4.48%이며, 코로나19 발병 이전 2019년의 6.82%에 비하면 낮은 실적이지만 전년 동기 3.68%보다 웃도는 실적으로 올해 긍정적인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가공 및 제조업이 9.45% 성장하며 주요 성장을 이끈 동력이며 건설업은 5.17%, 농업은 3.16%, 서비스 부문은 3.34% 성장했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23.7% 증가한 773억4000만 달러이며, 수입은 753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20억 3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2021년 1분기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으로 212억 달러며 전체 수출의 27.4%에 달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망한 2021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6.5%로 높은 수준인데, 베트남의 수출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에 따르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01억3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5%가 증가했다.

      새로운 사업체는 2만93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다시 가동한 기업은 14,700개로 0.5% 감소했다. 중지된 기업도 28.2% 증가하며 23,800개에 달하고 해산한 기업은 26.4% 증가하며 5,200개에 달했다. 코로나19의 3차 발생을 감안하면 긍정적이지만 아직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소비재 및 서비스의 총 소비자 판매는 2019년에 비해 2.6% 증가하면서 지난 10년 기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시장 규모는 여전히 11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베트남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구매력이 떨어지고 유통시장이 어려운 환경에 있었으나 강력한 방역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회복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상승 그래프 이미지

      베트남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수익률이 높은 유통업체 사이공 코업(Saigon Co.op)은 2020년 계획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여전히 이익을 냈다. 매출은 계획의 거의 90%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추정되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상업센터 빈컴(Vincom)은 2021년 음력 설(Tet) 휴일 동안 쇼핑센터 방문자 수가 2019년에 비해 약 80~9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온 몰(Aeon Mall)은 2020년 4월 24일 쇼핑센터가 다시 개점한 후 고객의 방문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2020년 10월에는 2019년 대비 90%를 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소매시장은 2020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소매업체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5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점했다.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호치민시의 쇼핑몰에 베트남 최초의 매장을 개점했다. 필라 스포츠(FILA sports) 패션 브랜드도 하노이에 매장 2개를 연속 개점했다. 글로벌 패션 H&M은 전 세계적으로 250개 매장을 폐점했음에도 불구하고 2개의 중소도시에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여 베트남의 매장 수를 11개로 늘렸다.

      시장조사 기업 닐슨(Nielsen Vietnam)의 소매정보 선임이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구매자의 소비패턴이 대폭 바뀌고 있으며, 이는 2021년에도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재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부터 호치민시의 로드샵(road shop) 및 재래시장에서 의류, 신발, 기념품, 화장품과 식품을 거래하는 여러 상점이 줄어든 고객으로 폐점하고 있다. 베트남의 소매구조가 전통적인 상거래에서 온라인 쇼핑 및 현대적인 소매채널로의 전환하고 있으며 특히 호치민시 및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크게 변화하고 있다.

      베트남의 소매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구매력을 갖춘 소비계층을 따라 더욱 세분화하고 있다. 닐슨에 따르면 구매력이 감소한 일반 고객보다 최고급(high-end) 고객의 변화 속도는 이전보다 4~5배 높다고 밝혔다.

      소매기업 사이공코업은 고급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100개의 슈퍼마켓을 보유할 계획이다. 이온 그룹은 2025년까지 쇼핑센터 20개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츄럴(Central Retail Vietnam)은 기존의 브랜드 빅씨(Big C)에서 탑 마켓(Tops Market) 및 하이퍼마켓(hypermarket) Go!로 전환하기 위해 1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판매 상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신선한 상품으로 특화하고 있다.

      베트남소매시장은 2020년에 보여준 엄청난 규모의 도약을 발판으로 올해는 더욱 현대식 유통채널에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경제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며 젊은 중산층 소비자를 중심으로 점차 구매력을 회복해 가는 추세로 향후 베트남의 소매부문은 잠재력이 풍부하며 매우 매력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출처: 한국무역신문_https://www.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section=1&category=136&no=72527

      • #베트남 박람회
      • #베트남 소비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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