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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전기밥솥 수출 현황 | 국가별 박람회 Tip

    전기밥솥은 가정에서 쓰이는 필수템 중 하나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전기밥솥 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봅시다.

    국가별 박람회 Tip | 베트남

    베트남 전기밥솥 수출 현황

    전기밥솥은 가정에서 쓰이는 필수템 중 하나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따른 전기밥솥 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봅시다.
    작성일: 2021-05-31

    전기밥솥은 밥을 주식으로 하는 베트남 가정에서도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9년 베트남은 소비자들 생활 수준 향상에 따라 전기밥솥의 매출액은 저조했다. 그 이유는 베트남 사람들이 대체로 밥을 자주 해 먹지 않기 때문이다. 밖으로 나가면 우리 돈 100원 정도에 아침을 사 먹을 수 있는데, 굳이 15만 원씩이나 주고 잘 쓰지 않을 밥솥을 구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베트남은 경제발전에 따라 시장으로서도 투자진출처로서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전기밥솥은 가정에서 쓰이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로

    베트남 대다수 가정들은 이미 전기밥솥을 이용하고 있으며 죽, 수프, 찜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한다.


    ►베트남에서 유통되는 전기밥솥은 기계식 밥솥, 전기 압력밥솥, IH(induction heating) 밥솥 등 크게 3가지 종류

    기계식 밥솥은 베트남에서 가장 흔한 형태로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남. 기능은 취사, 보온 등에 집중된다.

    전기 압력밥솥은 기존 제품보다 기능이 더 다양해져 LCD 창을 통해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찜 요리, 고기 요리, 빵 등 다양한 조리기구로 활용 가능하다.

    IH 밥솥은 프리미엄 제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높은 압력과 골고루 열을 전해 밥맛이 좋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 규모

    ㅇ HS 코드 8516.60 기준 베트남의 한 해 수입 규모는 약 1억5755만 달러

    - 주요 수입국은 중국, 태국, 한국,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이며, 중국 제품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베트남 바이어 및 수입업체가 선호한다.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베트남에는 수십 개의 전기밥솥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다.

    필립스, 블루스톤, 해피쿡, 골드선, 히타치, 일렉트룩스, 산요, TCL, 사나키, 아산조, 쿠쿠, 샤프, 썬하우스, 도시바 등의 브랜드가 베트남에서 인지도가 높다.

    고급품: 쿠쿠(한국), 타이거(일본) 등

    중가품: 샤프, 도시바, Supor(중국), 해피쿡(한국) 등

    저가품: 캉가루(베트남), Sunhouse(베트남) 등


    ►유통구조

    베트남 내 전기밥솥 유통·판매는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이뤄진다.

    특히 전자제품 전문점을 통해 유통·판매되는 비중이 약 73.9%에 달한다. (유로모니터 추정)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매장으로는 응우엔낌(Nguyen Kim), 딘마이싼(Dien may XANH), 딘마이쩌런(Dien may Cho Lon), 빈프로(Vinpro) 등이 있다. (호찌민시 기준)

    티키(Tiki), 라자다(lazada), 쇼피(shoppe)와 같은 베트남 온라인 마켓에서도 주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그 비중은 오프라인 채널에 비해 높지 않다.


    → 앞으로도 베트남 소비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은 점차 고품질 주방기기에 대한 수요를 점차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전기밥솥 시장진출 시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높은 가격정책은 제품 구매층을 제한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은 한국 전기밥솥 품질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꺼리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주요 경쟁 제품 대비 비싸기 때문임.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들의 시장 가격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둘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온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 병행이 필요하다

    호찌민시 내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하면 한국 기업 전기밥솥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베트남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한국 전기밥솥 브랜드가 특정 1개 업체 브랜드에 집중돼 있어 타 중소기업 제품들의 브랜드 인지도는 비교적 낮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주요 전기밥솥 구매장소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늘리며 동시에 페이스북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노력을 기울여야 함.

    셋째, 다기능 제품이라고 무조건 좋은 제품이라고 오산하면 안 된다.

    많은 베트남인들은 전기밥솥을 주로 밥 짓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능은 많지만 가격이 비싸면 제품 구매에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함.



    출처: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list/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6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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