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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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박람회 Tip

러시아

러시아 박람회 후기 #빌딩 자재 및 기술 박람회

 

※ RosBuild 엑스포 개요

 

전시회명: Росбилт 2021(RosBuild 2021)

로고: 

기간: 2021년 3월 9~12일(2022년 3월 1~4일 예정)

장소: 러시아 모스크바 Expo Centre  *Pavilion No.3 & No.8 (halls 1, 2, 3, 4)

홈페이지: https://rosbuild-expo.ru/

전체 규모: 총 면적 23,947㎡

참가업체: *2019년 기준 10게국 246개사 **2021년 정보 부재

방문자 수: *2019년 기준 15,000명(57개국, 러시아 80개 지역) **2021년 정보 부재

국가관: 독일, 폴란드, 터키, 카자흐스탄 등

전시품: 건설 자재, 건설 프로젝트 소개

RosBuild 엑스포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국제 건축 박람회로, 매년 러시아 건축 위크(Russian Construction Week)’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러시아 건축 위크의 추진 목적은 박람회, 국가 프로그램 및 국가 프로젝트 활성화, 주거지 환경 프로그램, 영토 종합개발 및 주택건설 지원 등이다. RosBuild 엑스포는 2019년에 최초로 개최되었으나 2020년은 코로나19 발발로 취소되었다. 

 

‘RosBuild 엑스포 2021’ 개최 목표는 고품질,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 자재, 혁신적인 솔루션 및 기술 발표, 건설 산업 및 자재 시장의 전략적 발전, 현지화(현지 제조업)를 목적으로 둔 외국 제조업체 투자 유치, 건축 자재 및 구조물에 대한 국가 표준(GOST) 실행 및 표준화 솔루션, 러시아 지역 건설 프로젝트 소개이다.

 

RosBuild Expo 2021 참가 현황

 

RosBuild 엑스포는 2020년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않았으며, 2021년 참가 현황 정보는 아직 부재 중이다. 2019년 Rosbuild 엑스포에는 제조업체, 건축 및 마감재 공급 업체, 전기 기사 업체, 배관 설비 업체, 외벽 및 금속 구조물 업체를 포함한 246개의 회사가 참가했고, 제조업체 및 무역회사, 설계사, 건축업자, 디자이너, 조달 전문가 등도 대거 참석했었다. 러시아 80개 지역과 57개국에서 온 1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유치된 러시아 대표 국제전시회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외국 참가자들은 오스트리아, 벨라루스, 벨기에, 독일, 중국, 터키, 핀란드, 스위스, 일본 기업들이었다. 한편, 러시아 지방(아르칸젤스크, 볼로그다, 키로프, 코스트로마 주)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었다.

2019년 RosBuild 엑스포 주요 결과

전시회 규모

ㅇ 전시회 총 면적 23,947㎡

 - 15,210명 방문(20%는 장기 참관)

 - 246개사

 - 10개국

 - 435개 러시아 지방 도시

B2B 방문객(전체의 81% 비중)

<산업부문>

도매 28%

건축재 및 마감재 생산 23%

건물 및 시설 건설 23%

소매 21%

수리 및 인테리어 마감 13%

인테리어 디자인 12%

건물 관리 및 운영 9%

기타 5%

<주요테마>

디자인: BIM 기술/  IT 솔루션/ 건축회사/ 엔지니어링 회사  

건설: 건축재 및 장비/ 구조 시스템/ 단열재/ 지붕재료. 파사드(Façade)/ 창문, 문/ 금속 구조물/ 금속제품/ 조립식 건물/ 목조 주택 설계 및 시공/ 목재 보호제품/ 사우나(반야 포함)/ 벽난로. 스토브/ 하드스케이프 요소

유지 보수: 엔지니어링 시스템/ 수급 계기 시스템/ 주택 및 공공시설/ 효율적 에너지 기술, 패시브 하우스

마감 및 수리: 욕실 비품 및 가구/ 세라믹 타일. 돌/ 벽지. 패널. 몰딩/ 페인트 및 장식용 코팅/ 전기공학. 조명. LED/ 바닥재/ 인테리어 패브릭스

재활용/환경 기술

금융 및 비즈니스 서비스: 모기지, 민관 파트너십, 가격화 및 코드화

교육. 자격. 물류. 창고 서비스

 

2021년 ‘러시아 건축 위크’ 프로그램 현황

 

3월9일 


- 러시아 연방 주택 건설 개발- 러시아 연방 부총리 M.Sh. Khusnullina와의 본회의

- 전문가와의 대담 “메가 폴리스는 경제 중심지이다. 건설 산업에 대한 지원이 어떻게 도시의 경제 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가?"

- 제2회 러시아 "건축 및 마감재-2021: 체인 소매, 시장, 개발업체" 비즈니스 포럼

- 수리 및 실내 장식에 관한 모든 건물 및 별장 설계에 관한 일련의 세미나

- 2020년 주택 위원회 주최 개발업체 시상식과 신규 단지 "Top ZhK-2021" 콘테스트 우승자 발표

- 콘퍼런스 "영토 통합 개발 표준-러시아 도시 환경 품질에 대한 새로운 표준"

- 원탁 회의 “주거용 부동산. 경쟁 우위의 원천"

- 세미나 "주택 건설 프로젝트 재원"

- 패널 토론 "2021 도시 건강의 목표, 활성 환경을 조직 및 메가시티 그린 인프라에 대한 동등한 접근을 위한 도구" 

 

3월10일

 

- 패시브 하우스 세미나 시리즈

- 원탁회의 "영토 재개발 (혁신, KRT)"

 - 원탁회의 "새 건물 아파트 품질에 대한 분쟁: 사법 관행 및 법적 규제의 문제점"

 - 토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설계 및 건설 표준"

 - 제2회 러시아 "건축 및 마감재 시장 내 인터넷 거래" 콘퍼런스

 - 원탁회의 "산업의 역동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 주택 및 공동 서비스에 대한 인력 교육의 효과적인 시스템"

 - 제13회 국제 목재 건축 회의

 - 원탁회의 “주거 단지 소비자 품질에 대한 방법론. 아파트의 분류"

 - 원탁회의 "임대 주택 시장의 발전" 

 

3월11일

 

- 콘퍼런스 "Low house 2021/Low house 2021"; 제23회 국제 콘퍼런스 “에너지 효율적 건물, 패시브 하우스 설계 및 건설을 위한 기술”

- 원탁회의 "건설 공공 조달 및 가격 책정"

- 원탁회의 “산업의 디지털화, 건설 정보 시스템 개발"

- 콘퍼런스 “건설업계에 블루오션이 있는가?” 개최와 설립 2년 이하의 신생 기업의 패널 토론(15분)

- 콘퍼런스 ‘비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 추진 분석 및 엔지니어 관련 조사 결과’

- 오픈 빌리지 워크숍 시리즈

- 원탁회의 "건설 내 BIM 기술 적용"

- 원탁회의 "개발중인 디지털 생태계: 투자 계획에서 운영에 이르는 스마트 비즈니스 프로세스"

- 제13회 국제 목재 건축 회의

- 원탁회의 "도시 지역 개발에 대한 최적 매개 변수 결정, 경제 지속 가능성 및 예산 자급 자족 보장에 대해" 

 

3월12일

 

- 콘퍼런스 "주택 건설의 신기술"

- 원탁회의 "온라인 고객 확보 솔루션 개발”

- 원탁회의 "아파트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 수리 및 실내 장식에 관한 모든 건물 및 별장 설계에 관한 일련의 세미나

- 원탁회의 "건설 통합 안전"

- 원탁회의 "부동산 시장의 현대 마케팅 기술"

- 포럼 "건설 사업 환경 개선"

* 모든 토론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RosBuild 엑스포는 온라인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다. 2022년 참가 모집은 단기내 실시 예정이며, 전시관은 부가세 없이 평방미터 당 170유로이고 등록비는 320유로이다.

 

러시아 건설시장 현황

 

Rosstat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러시아 산업 생산지수는 전년대비 102.4%에 달할 정도로 팬데믹 이전은 역동적이었다. 구체적으로 레미콘 생산량은 전년대비 12%, 철근 콘크리트 생산량은 5.5%, 파사드 세라믹 제품 생산량은 10.3% 증가했다. 다만, 건물 내장재 세라믹 생산량은 11.7% 감소했다. 슬레이트와 규회 벽돌 등도 11%, 2.7% 감소하였다.

 

한편, 러시아 건설 자재에 대한 수입대체화는 2019년부터 본격화되었다. 현재 수입산 건설자재 시장 비중은 약 10%이나 타일, 벽지, 특수 페인트 등의 마감재는 수입의존도가 평균 이상으로 큰 편이다. 이와 관련 외국계 건설 및 건설자재 회사들은 이러한 급격한 현지화에 현지 제조업 투자 진출 또는 현지 독점 유통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건설 자재 기업인 Leroy Merlin은 러시아 현지 소매 네트워크가 1600개에 이르고, 현지 벤더와의 협력도 강화하여 소매장의 현지산이 77%에 이를 정도이다. 이는 지난 3년 동안 연 6%씩 오른 결과이다. Leroy Merlin은 현지산 공급을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고, 현지 벤더만 300개사를 확보하였다고 한다.

 

2020년 말 러시아 건설자재 가격은 기록적으로 상승하였다. 가격 상승의 배경은,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에 따라 건설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10월 이후에야 건설 시장이 극적으로 풀렸기 때문이다. 특히 서민경제 지원 프로그램인 ‘우대 모기지’ 대출이 추진되면서 1차 주택건설 시장이 활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러시아 연방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주택 개보수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분기~4분기 동안 평균 개보수 비용이 3% 증가하였고,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큰 상승률을 보였다. InfoLine(시장분석 기관)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기준 상트페테르부르크 개보수 비용은 평방미터당 6712루블(약 94.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가 상승한 반면, 모스크바는 평방미터당 6034루블(약85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하였다. 2020년 4분기 동안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파트 수리 비용이 3.4% 증가했는데, 대부분 바닥재, 벽지 및 페인트, 접착제 및 타일 등의 내장 구매 비용으로 소요된 것으로 파악된다.

 

참가사 인터뷰

 

질문 사항: 1) 전시회에 대한 의견, 2) 러시아 시장 발전성, 3) 외국계 제조업 진출 필요성, 4) 한국 기업과의 협력

 

ㅇ LDCI사(https://ldci.ru/, 조명 전문)의 Konstantin Konstantinov 매니저

 

팬데으로 거의 2년 동안 전시 참가를 못했고 CIS지역 국가관 위주로 전시회가 개최된 듯 한다. 전시회 참가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파트너십으로 이번 전시회는 만족할 듯 하다.

팬데믹의 악영향을 계속되고 있고, 실질적으로 수요가 급감하여 예측은 불가능하다.

러시아 조명 시장은 아직도 해외 기술력이 필요하다. 국제적인 파트너십과 경쟁은 오히려 러시아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 제품질은 러시아 시장에 잘 알려져 있고, 한국과의 기술협력으로 현지 제조업 육성을 필요한 상황이다.

  

ㅇ M-Profile사(https://m.mprofil.ru/, 건축 마감재 유통)의 Alexey 매니저

 

2020년에 개최되지 않아서 인지 금년도 전시회 규모가 예상 밖으로 크다. 제한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였으나 독일 파트너를 만난 부분이 가장 큰 성과이다.

팬더믹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손실이 크지 않다. 코로나19 의무자가격리 동안 우리 기업도 생산을 중단하여 타격을 받았으나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우대 모기지대출)으로 건설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 기업은 현지 파트너 사와 주로 거래하고 있어서 동 부분은 답변이 어렵다.

현재까지 유럽 제조사와 거래 중이나 고품질을 생산하는 한국과의 거래도 고려해볼 만한 상황이다. 거래사를 다변화해서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을 강구 중이다.

 

ㅇ Plastfactor사(https://plastfactor.com/, 바닥재 생산)의 Marina Khokhlova 매니저

 

예상 외로 전시규모가 크고 많은 방문객으로 성황리에 치뤄졌다고 본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기업 전시장을 주로 방문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2019년부터 시장이 크게 성장 중이라고 본다. 2020년 팬데믹 발발로 다소 악영향을 받았으나 2021년 내 팬데믹 이전 상태로 회복할 것으로 믿는다.

바닥재의 외국산 점유율은 큰 편이다. 다만 정부 정책에 따라 현지 생산성도 나아질 것으로 보고, 현지산과 수입산 간의 균형적인 경쟁도 시장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고 본다.

한국 제품은 질적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본다.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접근 방법은 경쟁력의 원동력이 보기 때문에 언제든지 파트너십을 희망한다.

 

ㅇ STK사(https://www.svetstk.ru/, 조명장치 생산) Samir Yakupov 매니저

 

2020년 전시회 취소로 기대감이 크지 않았으나 전시 참가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팬데믹 악영향을 컸으나 2021년에는 점진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건설 시장은 늘 유동적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검증된 전통있는 현지사화의 거래를 선호한다. 다만 외국 기업들의 좋은 기술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중국 제조사들의 접근이 많아 한국 기업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다. 다만 한국 제품은 고품질로 인지되고 있어 우리 기업과의 협력이 아니어도 러시아 시장 전반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시사점

 

러시아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RosBuild 엑스포도 정부 지침을 준수하는 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시장 입장 전 마스크와 장갑 착용 여부와 체온 측정이 의무적으로 이루어졌다. 팬데믹 방역 지침 준수로 제한적인 전시회로 개최되었으나 2020년 취소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기업 활동은 매우 활발하였다.

 

참가사 인터뷰 결과, 한국 제품은 첨단 기술력으로 고품질이라는 인식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다. 다만, 팬데믹에 따른 한국기업 참가사가 거의 부재 상태여서 한국 기업 파트너십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진 사례를 찾지를 못했다. 러시아 기업들은 팬데믹을 겪으면서 국제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겠다는 의지가 높아져서 KOTRA 무역관 등을 통한 대리 전시나 온라인 로드쇼로 비대면 참가를 강구해야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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