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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5, 어떻게 참가해야 하는가? | 박람회 마케팅 Tip

    우리 회사도 CES에 참가 해야할까?, 어떻게 참가해야 할까? 마이페어의 국제 박람회 전문 그룹이 CES 참가를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CES 참가 전략>을 전합니다.

    박람회 마케팅 Tip | 박람회 마케팅

    CES 2025, 어떻게 참가해야 하는가?

    우리 회사도 CES에 참가 해야할까?, 어떻게 참가해야 할까? 마이페어의 국제 박람회 전문 그룹이 CES 참가를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CES 참가 전략>을 전합니다.
    작성일: 2024-01-16
    마지막 수정일: 2024-01-17

     [💡핵심 내용 바로보기]



    사진 설명 : CES 2024가 열린 LVCC 전시장 전경


    CES는 매년 성장해 미래 기술을 위한 전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려는 기업들은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의 비용을 들여 참가하고, 수많은 그룹 참관단이 미래 기술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마치 CES는 미래를 보여주는 하나의 창문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도 CES에 참가해야 할까요?

    참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해 '해외 박람회 부스 예약 및 준비 업무 플랫폼, 마이페어'의 국제 박람회 전문가 그룹이 몇 가지 짚어 보고자 합니다.


    <CES 2025 자세히 보기>

    ✔️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 개최 일시 : 2025.01.7~01.10 

    ✔️ 개최 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LVCC), 아리아 호텔(ARIA), 베네치안 엑스포 일대(Venetian)





    Intro. CES에 왜 참가하는가?



    CES에 참가하면 어떤 성과가 예상되나요?

    박람회 참가는 기업의 마케팅이자 세일즈, 브랜딩, IR 활동으로 꽤 많은 비용이 투자됩니다.


    CES 참가기업은 박람회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현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에게 참가 목적과 이유를 들어 보았습니다.

    대기업 A사 관계자는 “CES에 참가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최소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이며, 이 비용을 현장에서 세일즈로 ROI를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따라서, CES에 참가하는 것은 ‘브랜딩’이 목적일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대기업 B사 관계자는 “어쩔 수 없이 참가하는데, 회사의 모든 리소스를 집중해서 다양한 브랜딩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신제품(기술)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 판로 개척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브랜딩과 신규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참가”하거나 “경쟁사가 참가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합니다. 스타트업들은 “참가해 보고 싶었다”, “혁신상을 받기 위해”, “단체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서” 참가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즉 “미래의 선두 기업으로 브랜딩”하는 것이 CES 참가의 주된 목적이라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바이어를 확보하고 브랜딩할 수 있는 박람회들은 각 산업마다 많습니다. 매년 11,000여개 이상의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니까요.(2023년 12월, 마이페어 등록된 산업 박람회 기준) CES도 IT 산업에 특화된 박람회 중 하나일 뿐입니다. 따라서, CES에 참가해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면, 다른 박람회들처럼 참가 목적과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략 상에 고려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느 전시 구역에 참가할 것인가?

    2. 부스는 어떻게 꾸밀 것인가? (부스 데코레이션 전략)

    3.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





    1. CES는 어느 전시 구역에 참가해야 하는가? (LVCC vs Venetian Expo, Westgate)


     

    사진 설명 : Venetian expo 전시장 내부


    박람회 참가는 예측 가능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설계하고, 그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Cost-Effective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부스 위치는 기업의 참가 목적과 예산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CES는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이하 LVCC), Venetian Expo, Westgate Hotel, ARIA Hotel 등 12개 건물에 나뉘어 열립니다. 약 30여개 전시장에 품목과 목적에 따라 구분되어 구성되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이 있습니다.


    부스 위치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 네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A. 유동인구


    사진 설명 :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LVCC 전시장 내부

    사진 설명 :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LVCC 전시장 내부


    CES는 LVCC에서 시작되었고, LVCC 중심으로 개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LVCC에는 대형 부스들이 즐비하고 수백여 개의 기업들이 화려한 부스로 참가합니다. 100평 이상의 대기업 부스와 30평 이상의 부스가 즐비하니까요. 덕분에 LVCC에는 화려한 부스들을 구경하고 정보 획득하려는 사람들과 그룹 투어가 많아 체감상 참관객 수가 가장 많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참가기업 입장에서는 LVCC에 부스를 마련하는 것은 대규모의 기업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회사가 박람회 참가 노하우가 많이 쌓였거나 3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면, LVCC는 최고의 전쟁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직 경험이 부족하거나 1억원 이하의 예산으로 참가한다면 부스 운영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우리 부스 앞을 지나가는 사람이 우리가 원하는 타겟 바이어인 가능성이 매우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빌리티(West Hall), 가전(Central Hall), 헬스케어(North Hall) 등으로 전시장을 구분하지만, 빽빽하게 들어찬 참관객들이 한데 섞여 이동하기 때문에 타겟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만나기는 오히려 어렵습니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전시장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로 LVCC와 이어진 Westgate는 LVCC의 North Hall 뒤쪽 문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 그 출입구를 찾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게다가 올해 Westgate를 보면 중국 단체관이 가장 많았고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리가 없어 Westgate만 남았다면 그 해는 참가하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B. 스타트업인가?


    사진 설명 : 유레카파크 내부

    사진 설명 : 유레카파크 부스 


    설립한지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신가요?

    만약 5년 이상이라면 LVCC 또는 Venetian Expo의 2층을, 5년 미만이라면 Venetian Expo의 1층 유레카파크까지 포함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Venetian Expo는 Venetian Hotel에서 운영하는 전시장는데, 2개의 층이 CES 전시장으로 사용됩니다. 1층은 업력 5년 미만의 스타트업만 참가할 수 있는 유레카파크, 2층은 푸드테크부터 전자제품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2층은 업력이 다소 있는 기업들이라 대부분 비용을 좀 들인 독립부스 형태로 참가합니다.



    C. 예약시기

    CES가 끝나고 매년 1월에 가장 좋은 부스 위치부터 계약이 완료됩니다. 올해 CES가 개최되기 전에 다음 회차의 부스를 예약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메인 전시장인 LVCC의 주요 위치는 1, 2월 이내에 모두 마감된다고 보면 됩니다. 10월 정도에는 Venetian Expo의 좋은 위치들도 대부분 예약이 끝납니다.  참가기업 심사 과정도 있기 때문에 LVCC에 참가하려면 1년 전에 예약을 하고, 10월 이후에 참가를 결정했다면 내후년 박람회를 기약하는 것도 좋습니다.



    D. 한국관 vs 개별부스


    사진 설명 : 유레카파크 내 통합한국관 부스

    사진 설명 : 유레카파크 내 통합 한국관 부스


    기업이 독자적으로 참가할 때(개별부스)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기업 브랜드를 내세워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사없이 여행을 하는 것처럼 자율적이지만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고 정보를 찾아야 하는 만큼 번거롭습니다.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는데,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5-600만원 가량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국관은 단체 패키지 여행으로 빗대어 볼 수 있습니다. 기관의 가이드와 안내에 따라 준비하고 참가하면 되므로 간편합니다. 또한 정부 지원금이 일부 있어 개별부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업 내부에 리소스가 부족하거나 경험을 쌓기 위해 테스트삼아 참가할 때에는 한국관이 유용합니다. 반면 부스 크기나 디자인에 제한이 있고, 부스 위치도 기업의 카테고리와 동떨어진 곳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CES에는 한국 정부 기관이 주도하는 단체관들이 많습니다.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해당 기관이 제공하는 위치로 참가하게 됩니다. 그 장소가 기관마다 달라 신청하기 전에 단체관의 부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ES에 처음 참가하고, 5년 미만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한국관을, 박람회 참가에 어느 정도 이해도가 있고 공격적인 브랜딩을 위해 독자적인 마케팅이 필요가 있다면 개별부스 참가를 추천합니다.


    ▶ 참가 기업이 말하는 부스 위치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



    2. 부스는 어떻게 꾸밀 것인가? (CES 부스 데코레이션 전략)



    A. 목공으로 짓는 독립부스

    사진 설명 : 마이페어에서 제작한 독립부스

    사진 설명 : 마이페어에서 제작한 독립부스


    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이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중요합니다. 즉 기업은 부스에서 바이어에게 직접 제품과 기술을 보고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부스에서 제품이 최대한 돋보이도록, 주변 기업들 보다 눈에 띄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예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창업 초기에 기업 브랜드를 끌어 올리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오사카의 PC 박람회에 자본금의 약 80%를 투자해 소니보다 큰 부스를 지었다고 합니다.


    박람회에서 부스 크기는 기업의 규모로, 부스 디자인은 기업의 퀄리티로 연상됩니다. 때문에 CES에서 많은 기업들이 크고 화려한 부스로 깊은 인상을 주는 데에 힘을 쏟습니다. 독립부스는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완전히 빈 공간과 같습니다. 참가기업들이 홍보와 브랜딩에 총력을 쏟는 CES에는 대부분이 독립부스입니다.


    독립부스로 참가할 때는 비용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미국은 인건비가 높고 부스 시공비나 운송비 등이 상당히 높습니다. 독립부스는 많은 경우 목재를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짓습니다.(업계에서는 목공부스라고 부릅니다.) 기업 브랜딩에 맞추어 일정 수준의 목공부스 디자인을 구현하려면, 8부스(약 20평) 기준으로 5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듭니다. 리깅(부스 상단 공간의 천장에 매다는 광고물)에만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샘플 제품 운송에는 수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립부스 특징

    ▶ 규모 별 참가 부스 디자인 사례



    B. 시스템을 활용한 부스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목공작업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독립부스를 시공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부스라는 상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CES 2024에서도 시스템 부스로 멋지게 꾸민 기업들이 있었습니다.


    사진 설명 : 시스템 부스를 활용한 독립부스 사례

    사진 설명 : 시스템을 활용한 독립부스 사례

    사진 설명 : 커튼부스를 활용해 참가한 기업 사례

    사진 설명 : 커튼부스를 활용해 참가한 기업 사례


    CES의 시스템 부스는 커튼 부스, 옥타늄 부스, 메탈 프레임 부스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탈 프레임 부스가 시각적으로 깔끔하기 때문에 메탈 프레임 부스가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메탈 프레임 부스는 PVC wall과 패브릭 wall로 마감할 수 있는데, 벽의 한 면을 통으로 출력할 수 있는 패브릭 wall이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시스템 부스도 어떻게 꾸미는지,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따라 박람회 참가 성과는 천차만별입니다. 우리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리고,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한 전체 전략부터 수립하고, 그 전략에 따라 디자인 전략과 운영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 가성비 좋은 부스 디자인 사례



    C. 단체관 부스


    사진 설명 : Westgate에 위치한 한국 단체관 전경

    사진 설명 : Westgate에 위치한 한국 단체관 전경


    단체관 부스는 지원기관이 지정해 준 부스 디자인과 규격 내에서 부스를 꾸며야 합니다. 단체관 부스는 다른 제품이나 기술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단순하게 꾸미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체관 디자인 특성상 작은 크기의 여러 기업이 같은 패턴으로 늘어져 보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과 구별되도록 가능한 텍스트는 줄이고 메시지나 디스플레이를 심플하게 꾸미는 것을 추천합니다.


    ▶ CES 단체관 뜯어보기



    3. CES 참가 준비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CES는 다양한 분야와 여러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참관객이 많아도 실제 우리 부스 앞을 지나가는 사람이 우리 회사 관계자일 확률이 낮습니다. 따라서 참가 목적에 따라 전략과 운영 내용이 달라야 합니다.



    A. 브랜딩


    사진 설명 : 독특한 컨셉으로 꾸민 1개 규모의 조립부스

    사진 설명 : 제품을 활용해 화성 컨셉으로 꾸민 1개 규모의 조립부스


    브랜딩을 목적으로 참가한다는 의미는 우리 회사의 로고나 제품 등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회사의 브랜드를 기억하게 만들기 위해 ① 타겟을 최대한 많이 발굴하고, ② 발굴한 타겟의 기억에 남을 만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③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야 합니다.


    목표 타겟이 기억하는 부스 5개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전시회 개최 전부터 직접 발굴한 타겟과 CES가 제공하는 미디어 리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브랜딩 작업하고, 임팩트있는 부스 디자인과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 CES 2024 참가기업들의 부스 운영 전략



    B. 세일즈


    사진 설명 : 철저히 비공개 부스로 제작한 기업 사례

    사진 설명 : 타겟 바이어 상담 중심으로 철저한 비공개 부스로 운영된 기업 부스


    CES는 다양한 산업군을 망라하는 종합 전시회이기 때문에 현장 활동으로만 승부를 내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박람회를 하나의 해외 세일즈 채널이라 생각하고 활용해 보세요. 사전에 바이어를 발굴하고, 실제 바이어라면 필요로 할 만한 세일즈 자료를 만들어 cold-call이나 cold-email 등으로 연락합니다. 바이어 정보는 '구글링'이나 '링크드인' 등을 통해 컨택포인트를 확보해 볼 수 있습니다.


    사전 세일즈 활동은 곧 박람회 성과를 미리 만들어 놓는 것과 같습니다. 현장에서 얻은 성과는 우연에 기대는 것에 가깝습니다. 스타트업이라면 세일즈와 계약 체결을 IR 투자에 빗대어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번 CES 2024에 참가한 어느 기업은 사전 세일즈를 통해 미팅 약속이 잡힌 고객들만 부스에서 만나고 현장 참관객은 아예 입장하지 못하게 철저히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 기업도 있었습니다. 박람회에서 실제 성과를 얻는 기업 대부분은 사전 세일즈 활동에 집중합니다.


    여담이지만, 이런 사전 세일즈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부스 예약이나 준비 업무를 쉽게 할 수 있게 만든 솔루션마이페어 솔루션입니다. 마이페어를 통해 인건비와 시간을 절약하여 진짜 성과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C. IR

    전체 IR 과정 중 투자사 네트워크 확보를 위해서 참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투자 유치 성사는 별개로, CES에서 처음 만난 투자사에게 투자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투자가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투자사 미팅은 겨우 하나의 단계일 뿐입니다. 또, 투자사 네트워크는 기존 투자사를 활용하거나 지인 네트워크, 링크드인 등을 통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로지 IR을 위해서 CES에 참가하는 것은 결과 대비 기회 비용이 워낙 크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4. 결론



    CES는 참 어려운 박람회입니다.

    박람회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경쟁사들이 수천 개라는 점, 엄청난 대기업들의 부스들보다 우리 부스를 더 기억에 남게 해야 하는 점, 다양한 카테고리의 방문객(참관객)으로 타겟팅하기 어렵다는 점, 모든 물가가 한국보다 3배 이상 비싸다는 점 등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래 테크기업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CES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부스부터 확보하세요. 부스 위치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부스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확보할 성과를 구체화시키고 상세 전략을 수립하세요.

    전시 전에 달성할 성과와 관련하여 모든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부스 예약 업무부터 Freeman 신청, 운송/통관, 통역사 섭외 등의 업무마이페어를 이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세요.


    이번 CES 2024에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정말 많이 참가했습니다만, 부스 내에서 여러가지 업무로 많이 바빠보이는 대표님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지나가는 사람들 뿐 아니라, 부스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도 쉽게 부스에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CES에서 정말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함께 부스 내에서도 참관객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CES 2025 참가 준비 시에는 마이페어를 통해 업무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참관객의 눈에 띄는 부스 디자인과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첨언.

    미국은 물가가 정말 비쌉니다.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먹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의 밥심이 필요하다면 한식당을 찾아가 보세요. 라스베가스에는 생각보다 한식당이 정말 많이 있고 맛도 나쁘지 않으니 찾아서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한식당 추천>

    LVCC 웨스트홀 옆에는 Conrad 호텔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는 KIMCHI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면 이곳에서 판매하는 육개장을, 고기 힘이 필요하다면 BIWON에서 AYCE(All You Can Eat, 무제한 고기뷔페)의  차돌박이와 삼겹살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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