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주목해야 할 박람회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중앙아시아(CIS)지역 진출에 유리한 박람회를 소개합니다. 의료 기기 시장 초기 시장 진입 성공에 도움이 되는 박람회 활용 전략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박람회에서 시작하세요.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박람회 참가’라고 합니다. 타겟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시장 동향을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이죠.
우즈베키스탄이 소속된 CIS 지역에도 실제 바이어와 접점을 만들 수 있는 박람회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의료기기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주목할 만한 박람회와, 참가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박람회 활용 전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박람회 참가를 결정하고 준비할 때 참고해 보세요.
중앙아시아(CIS)지역 참가할 만한 의료기기 박람회는?
1. TIHE(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료 전시회)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료 전시회는 CIS에서 가장 유명한 글로벌 박람회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의료 박람회로 UFI*인증을 받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박람회로, 민간 병원 및 유통사 뿐 아니라 공공병원, 국립기관, 의료 유통 기구에서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상세 정보
개최 일정 : 매년 4월
장소 : CAEx Uzbekistan(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최 : Iteca Exhibitions
참가 기업 수 : 약 250개 사 이상
참관객 수 : 7500명 이상
전시 카테고리 : 의료 장비 및 기술, 실험실 및 진단 장비, 병원 및 클리닉 설비, 심미 의학·성형, 의료정보 시스템, 제약, 치과 기술 등
🔍박람회 특징
우즈베키스탄 정부 소속, 공공기관 참관객이 기술 검토를 위해 참가하는 박람회입니다.
TIHE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고자 한다면, 공공 기관 참관객을 고려해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는 부스 조성이 필요합니다.
❓UFI란
UFI는 세계전시산업협회(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약어로,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전시회 인증 기관입니다.
이 인증을 받은 박람회는 운영 시스템·참가 성과·국제성 등을 기준으로 검증되며, 바이어와 참가 기업 모두에게 신뢰도 있는 행사로 평가받습니다.
2. UZMEDEXPO(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박람회)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드에서 열리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국제 박람회입니다.
현지 유통 및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중소형 병원, 약국, 개인 의사 등 실제 사용자들과 직접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UZMEDEXPO 홈페이지
📑박람회 상세 정보
개최 일정 : 매년 9월
장소 : Uzexpocentre(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최 : IEG Uzbekistan
참가 기업 수 : 약 150개 사 이상
참관객 수 : 약 10,000명 이상
전시 카테고리 : 의료기기 및 진단 기기, 병원 설비, 실험실 장비, 치과 장비 및 재료, 제약 및 건강보조식품, 재활 및 정형외과 장비
🔍박람회 특징
현장 수요 중심의 B2B 의료기기 전시회로, 우즈베키스탄 내 민간 유통사를 발굴에 유리합니다.
3. KIHE(카자흐스탄 의료 박람회)
KIHE는 카자흐스탄을 대표하는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입니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카자흐스탄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로 의료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의 진입 교두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KIHE를 통해 다른 CIS 국가와의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먼저 형성하고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공략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KIHE 홈페이지
📑박람회 상세 정보
개최 일정 : 매년 5월
장소 : Atakent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최 : Iteca LLP
참가 기업 수 : 약 200개 사 이상
참관객 수 : 약 3,000명 이상
전시 카테고리 : 의료 장비 및 기기, 병원 및 클리닉 설비, 실험실 및 진단 장비, 제약 산업 및 포장 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및 IT 솔루션
🔍박람회 특징
1994년 첫 개최 이래 3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박람회입니다.
박람회가 개최 도시 ‘알마티’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CIS 바이어들이 접근하기 쉬운 지역입니다.
중앙아시아 의료 허브로서 전략적인 위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박람회, 똑똑하게 참가하는 방법은?
중앙아시아,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진출 기업 중에는 이런 방식으로도 참가합니다.
4월에 TIHE 참가 직후 바로 5월 KIHE에 참가, 두 박람회에서 발굴한 바이어는 9월 UZMEDEXPO로 초청해 계약 미팅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죠.
관련 박람회를 모두 참가하는 것 만큼, 어떻게 참가하는 가도 중요한데요.
아래 내용에서 의료기기 진출 기업이 박람회를 더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합니다.
① 코트라 현지 무역관_수출 24 바이어 발굴 서비스 활용하기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 기업이 활용할만 한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정보를 확인하고, 바이어 발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박람회 참가 전 발굴한 바이어를 부스에 초청하면 참가 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서비스 안내 링크 바로 가기)
② ‘가격 협상 전략’ 준비하기
경쟁 국가인 중국이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시장을 가장 크게 점유하고 있고 있기에, 한국 기업만의 차별화된 협상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부스에서는 한국 의료기기의 좋은 품질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상담을 통해 적절한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면,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③ 마이페어 통해서 참가하고 현지 네트워크 연결 요청하기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 시, 마이페어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 효율적인 참가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마이페어는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시 꼭 참가해야 하는 TIHE, UZMEDEXPO, KIHE 박람회 주최사 모두와 네트워크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마이페어에서 참가 신청부터 부스 준비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고, 참가에 필요한 운송 및 현지 통역 부가서비스 등의 현지 서비스도 연결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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