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뷰티월드 2026]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조립부스 데코레이션 방법 | 박람회 마케팅 Tip

독립부스 부럽지 않은 조립부스 데코레이션을 위해

우선 주최사가 제공하는 조립부스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바이어 미팅·제품 홍보·리드 확보 등 성과에 직결되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 전략을 기반으로 참가 목표에 맞는 데코레이션을 구성해야 하죠.

특히 두바이 뷰티월드처럼 대형 독립부스와 단체관이 많은 전시에서는 조립부스일수록 어떤 데코레이션 전략을 선택하느냐가 부스 운영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두바이 뷰티월드 부스 준비 시 참고해야 할 데코레이션 팁을 전합니다.

실제 부스 사진을 함께 보며 2026년 조립부스 데코레이션을 구상해 보세요!

두바이 뷰티월드 2026 - 조립부스 데코레이션 Tip

1. 조명은 최대한 '밝게' 설치하세요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3~6홀은 천장이 높고 밝지만, 주변에 대형 독립부스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 어둡게 느껴졌습니다. 조명 1~2개로는 제품과 부스를 밝히기에 역부족이었어요.

조립부스 1칸이라도 조명은 최대한 많이 설치하세요.

한 벽면 당 스포트 조명 2개씩 배치하면 제품이 선명하게 보이고, 브랜드 강점을 시각적으로 더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이어의 눈에 띄는 조립부스는 80%를 결정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제품은 바이어 동선과 가장 가까운 위치로

두바이 뷰티월드는 바이어 동선이 다른 전시보다 더 다양합니다.
중앙·출입구 주변이 가장 붐비지만, 구석진 부스도 바이어 이동 흐름이 의외로 높았다는 것이 실제 참가 기업들의 공통된 후기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부스 위치'가 아닌 바이어가 제품을 만나는 순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입니다.

1부스 조립부스에서는 내부 동선을 먼저 고민하기보다 '제품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있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많은 기업이 선보이기 위해 선보인 방법은 바이어의 이동 동선에 제품을 가까이 두는 것이었습니다.

좁은 부스일수록 "부스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보다 "멈춰 서서 보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샘플·메인 제품을 통로 가까이에 배치하거나 인포메이션 데스크(접수대)를 과감히 빼는 등, 지나가는 바이어의 1초 시선을 잡을 디스플레이를 시도해 보세요.

3. 그래픽은 '핵심 메시지 + 제품 중심'으로 심플하게

3면이 막힌 조립부스 구조에서는 그래픽 디자인에 따라 제품이 더 돋보일 수도, 완전히 묻혀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 제작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단 하나, '한눈에 이해되는 메시지와 이미지'로 제작하는 것인데요.

브랜드를 설명하려는 모든 정보를 넣으면 시선이 분산되고, 브랜드 인지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제품 이미지와 타깃 바이어를 겨냥한 단 하나의 메시지로 바이어의 관심을 사로잡아 보세요. 작은 부스일수록 그래픽은 '설명'이 아닌 브랜드 정체성과 차별 포인트를 각인시키는 역할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Appendix. 조립부스 데코레이션 Worst 사례

#시선을 분산시키는 그래픽 디자인(1)

#시선을 분산시키는 그래픽 디자인(2)

#메시지를 가리는 제품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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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전성기라 할 수 있는 요즘, 해외 박람회는 수출을 준비하고 확대하려는 기업에게 중요한 무대입니다.

높은 참가 비용 대비 그 이상의 성과를 얻어 갈 수 있기에, 많은 기업이 해외 박람회를 매년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참가를 거듭할수록 이윤을 남기고자 한다면 시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사전 준비와 현장 운영 전략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마이페어는 두바이 뷰티월드 2026 부스 예약과 참가 준비 전반을 전문 운영 PM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마이페어를 통해 복잡한 참가 준비에 소모되는 시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고, 현지 주최사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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