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S Show 전시부스 시공 사례 | 디자인부터 브라질 현지 시공까지
2026년 APAS 브라질 슈퍼마켓 박람회 - 마이페어의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전시부스 참가사가 알고 있어야 할 꿀팁을 공유합니다.APAS 독립부스는 디자인만 잘 만든다고 브라질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되지 않습니다. 제품 보관과 시식 방식, 전력·급배수, 현지 기술 승인과 제작 규정, 시공 견적에 포함되지 않는 비용까지 처음부터 함께 검토해야 할 것들이 있죠. 이런 조건을 놓치면 디자인을 다시 수정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발생하고, 승인된 계획대로 부스를 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마이페어의 APAS Show 독립부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APAS Show 전시부스, 디자인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두 가지
전시부스는 디자인에 앞서 참가 목적과 운영 전략, 그리고 전시 현장 규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브랜드 컨셉이 있다고 해서 디자인부터 진행할 경우, 부스 운영 방안과 디자인이 따로 놀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APAS Show가 열리는 전시장 규정으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드시 아래 두가지를 명확히 준비·파악한 후 디자인 설계를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1. 전시 성과를 공간에 반영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을 강조할지, 시식과 제품 체험을 어떻게 운영할지, 현지 유통사와 상담할 공간이 필요한지, 어떤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2. 브라질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스 구조와 설비가 APAS Show규정에 맞는지, 필요한 전력과 급배수를 사용할 수 있는지, 현지 공법으로 제작 가능한지, 설치 기간 안에 완성할 수 있는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디자인 작업 | 성과·현지 규정·예산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 제품을 보여주는 방법이 부스 구조를 결정합니다
식품기업의 부스는 제품을 진열하는 공간만으로 설계할 수 없습니다.
제품 보관과 시식, 바이어 상담이 동시에 운영되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와 운영 방식을 먼저 부스 기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상온 제품인지 냉장·냉동 제품인지에 따라 필요한 보관 공간과 장비가 달라집니다.
냉장고나 냉동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장비를 놓을 공간뿐 아니라 소비전력과 제품 보충 동선, 행사 운영이 끝난 뒤에도 전원이 필요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APAS의 일반 전력은 행사 종료 후 상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냉장·냉동 장비처럼 지속적인 전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전원 조건을 사전에 검토가 필요하죠.
열을 가하는 조리로 시식을 운영할 경우에도 고려할 사항이 많습니다. 특히 가스통과 가연성 연료 사용은 제한되고, 냄새 및 연기 발생이 심한 음식을 조리할 때도 주최측이 공지한 규정에 따라 디자인을 반영해야 합니다.

구분 | 디자인 전에 확인할 내용 |
|---|---|
제품 보관 | 상온·냉장·냉동 상태, 지속 전원, 제품 보충과 소모품 보관 공간 |
시식·조리 | 가열 장비, 세척 공간, 급배수, 냄새와 연기, 시식 준비 공간 |
상담 운영 | 바이어 상담 테이블, 제품 체험과 상담 동선의 충돌 여부 |
방문객 동선 | 시식 대기줄, 전시장 통로, 운영 인력의 제품 보충과 폐기물 이동 |
✅ 주최측의 부스 디자인 심사 · 승인과정이 있습니다
APAS Show의 전시부스는 주최측의 승인이 있어야 시공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부스 구조와 높이, 개방면, 전기와 급배수 위치, 조리·냉장 장비, 전력 사용량 등 주최측이 공지한 규정에 어긋남이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죠.
특히 현지 엔지니어나 건축사가 설계와 시공의 기술적 책임을 맡았음을 증명하는 ART 또는 RRT가 요구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부스 구조와 전기, 트러스 등 설치 범위에 따라 추가적인 기술 검토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디자인 일정은 현지 승인과 제작 기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APAS Show 부스 디자인 일정은 시안이 완성되는 날짜만으로 정할 수 없습니다.
디자인이 확정된 뒤에도 현지 기술 검토와 프로젝트 승인, 자재 발주와 사전 제작이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일정이 필요하죠. 디자인 확정이 늦어지면 현지 검토와 제작 기간이 짧아지고, 변경 가능한 범위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스 현지 제작·시공 | 규정 및 추가 비용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 부스 구조물은 전시장 밖에서 완성해야 합니다
APAS Show 전시장에서는 목재·철·알루미늄 구조물을 처음부터 제작하거나 구조물 전체를 용접하는 작업, 벽돌과 시멘트를 이용한 공사가 제한됩니다. 부스 구조물은 브라질 현지 시공사의 제작 공간에서 최대한 사전 제작하고 도장한 뒤, 전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데요. 때문에, 브라질 현지 시공업체와 직접 작업을 하신다면 디자인 단계부터 현지 자재와 공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구조인지, 전시장으로 언제, 몇 시에 반입할 수 있는지, 제한된 시간 안에 조립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구조물 조립과 제한적인 마감 작업만 진행할수 있습니다.
구조물 조립 이후 전기와 그래픽, 조명, 가구와 장비 설치가 순서대로 진행되는데요, 한 공정이 늦어지면 이후 작업과 최종 마감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현장 설치뿐 아니라 사전 제작부터 전체 공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승인된 디자인과 실제 시공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세요
APAS Show 주최측의 디자인이 승인되면 이후 부스 구조나 설비 변경은 어렵게 됩니다.
승인된 도면과 실제 시공 내용이 다르면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죠. 장비의 실제 규격과 전력·급배수 위치, 그래픽 크기, 제품 보관 공간과 현지 마감 자재를 사전에 충분히 확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현지 시공사가 규정을 위반하거나 필요한 기술서류를 누락해도 참가기업의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PAS Show 현지 시공사는 단순히 부스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가 아니라 현지 기술 책임과 프로젝트 승인, 산업 안전 규정, 설치와 철거 일정에 대응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합니다.
✅ 시공 견적에 포함되지 않는 비용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만약 국내 일반 전시부스 시공사나 현지 시공업체와 계약을 하셨다면, 최초로 받은 시공 견적과 실제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참가사가 별도로 추가 납부하거나 신청해야 하는 항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 구분 | 확인할 항목 |
|---|---|
필수·공통 비용 | TFE 지방세, 보험, 공용 청소·폐기물 |
설비·운영 비용 | 추가 전력, 급수·배수, 인터넷, 냉장·냉동 장비 |
출입·인력 비용 | 추가 출입증, 외부 인력 등록 |
현지 시공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국내 업체에서는 부스 제작·설치비만 먼저 제시합니다.
주최 측 의무 비용이나 전력·급배수, 보험, 세금과 현장 서비스 비용은 프로젝트 진행 중이나 현지 시공 후에 별도로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시공사가 잔금 납부 단계에서 추가하거나, 참가 기업이 주최 측에 직접 납부하도록 안내받게 됩니다. 기업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미리 고정해둔 전시 예산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추가되므로 종종 곤란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죠.
마이페어는 초기 견적과 실제 지출 비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예상 가능한 모든 비용 항목을 견적서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처음 합의한 부스 사양과 업무 범위가 변경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예상 총 비용을 확인한 뒤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작은 비품 하나도 세금·통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추가 주문한 소품(쓰레기통)을 브라질로 보내는 것에 약 100만 원의 세금·통관 관련 비용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현장에서 필요한 작은 물품을 추가하는 단순한 결정처럼 보여도 물품의 종류와 가격, 반입 방식에 따라 운송과 통관, 세금이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스에 필요한 가구와 비품은 가능한 한 사전에 확정하고, 한국에서 반입할지 브라질 현지에서 제작·구매할지를 비용과 일정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공식 매뉴얼의 일정과 제출 방식, 일부 비용은 온라인 시스템과 주최측의 최종 안내 등을 시공사와 함께 꼼꼼히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