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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전시회를 찾는 이유 | 박람회 마케팅 Tip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들은 바이어 관리와 해외 진출의 전략의 수단으로 전시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몇몇 전시회들은 코로나19 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박람회 마케팅 Tip | 박람회 마케팅

    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전시회를 찾는 이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들은 바이어 관리와 해외 진출의 전략의 수단으로 전시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몇몇 전시회들은 코로나19 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작성일: 2021-05-31

    기업들은 코로나19 에도

    바이어 관리와 해외 진출이 전략의 수단으로 전시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 예고

    국내 최대 안전산업 전시회 ‘제7회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14~16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5월 초까지 120여 개사가 참가신청을 마쳤는데,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35%가 늘어난 수치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직접 시연 및 대면 상담·마케팅 기회가 없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아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기업에 주어지는 혜택 중 단연 주목할 만한 것은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이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안전산업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바이어로 참여해 참가기업과 1대1 매칭 상담을 벌인다. 안전산업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는 매년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가 90%에 육박하는 내실 있는 상담회다.

    또한, 지난해까지 전시 기간 중 1회만 개최되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 대면 상담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을 타계하고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2회 개최된다. 6월에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상호 필요사항을 정리하고 샘플 등을 교환하는 ‘온라인 사전 수출상담’을 거쳐, 9월 박람회 기간 중 ‘메인 수출상담회’에서 본격적으로 상담한다는 전략이다.

    수출상담회는 KOTRA가 전담해 추진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20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전망이다. 참가업체 등록은 5월 28일로 마감되며 이후 해외바이어와 1대1 매칭이 진행된다. 현재 80%의 바이어가 한국산(MADE IN KOREA) 안전산업 제품 구매의향을 밝히고 일찌감치 상담회 참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를 예고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 K-방역 엑스포, 국제승강기엑스포와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을 사용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출처: 한국무역신문_https://www.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section=1&category=8&no=73319

    KIMES에 5만여 명 방문… “의료 산업에 높아진 관심 반영”

    3월 18~21일 코엑스가 모처럼 붐볐다. 2020년 1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최초로 코엑스 A~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까지 총 4만㎡를 사용하는 전시회가 개최돼서다.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는 코로나19 사태에도 33개국 1208개사가 참가하고 총 5만2362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최대 의료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KIMES가 개최되지 못해 의료정보에 대한 니즈가 누적된 상황에서 변화한 의료 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더해져 전체 참관객 중 의료 관계자의 비중이 특히 높았다.

    ‘Link to the New Era’라는 주제 아래 뉴노멀 시대에 의료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이번 전시회에는 인공지능, VR, 의료용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이종산업간 융합의 흐름을 반영한 첨단 의료기기가 대거 출품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 KIMES도 화상회의, 온라인세미나(Webinar),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 등 비대면 콘텐츠로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구성했다.

    먼저 KOTRA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의료기기수출상담회(GMEP)에서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250여 개사와 해외 550여 개사를 매칭하고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Medical Korea 2021에서는 각종 콘퍼런스와 세미나, 설명회, 전시홍보관,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특히 참가업체의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KIMES 공식 유튜브 라이브채널 ‘KIMES Live!’를 운영해 기업들의 첨단 의료기기를 실시간으로 우리말과 영어로 소개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편집된 영상 콘텐츠를 참가업체별로 제작해 전시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참가업체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KIMES 전시회 사무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솔루션을 마련했다.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전시회로 마무리될 수 있었단 설명이다.

    또한,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외에도 다수의 인사가 방문해 한국의 미래 의료산업을 격려하고 새로워진 의료 환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KIMES 전시회가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 홍보, 해외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 증대는 물론 내수를 활성화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한 것이다.

    출처: 한국무역신문_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7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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