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러시아 국제 무역
러시아 국제 수출입 포럼은 2020년 11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습니다. 이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제 무역 분야의 최신 정보를 찾는 것이 주 목표로 다양한 러시아 및 국제 공공 산업진흥기관이 참가했습니다.러시아 무역 전문가들, 코로나 이후의 국제교역에 대해 토론
러시아 수출기업 지원, 무역발전, 파트너 발굴, 러시아 내 외국 파트너 현지화 지원 등이 목적
러시아 국제 수출입 포럼은 2020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 포럼은 COVID-19 바이러스 대유행의 상황에서 러시아 및 외국 수입업체와 수출업체가 파트너를 찾고 경험을 교환하고 국제무역 분야의 최신 정보를 획득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러시아에서 외국 파트너의 현지화를 돕고, 효과적인 이행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러시아 연방정부 차원의 국책사업 '국제 협력' 구상의 일환이다.
행사 개요
포럼의 조직위원회에는 수출입자협회, 모스크바 기업가협회,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 델로바야 로시야, 오포라 로시이, 아프리카나시 니키틴 협회, 러시아-베트남 우호협회, ENFRON, Kamerton 등 다양한 러시아 및 국제 공공 산업진흥 기관이 참가했다. 이 포럼은 유럽무역센터 연합체 CHITA, 크로아티아 상공회의소, 모스크바 수출센터, 지역 수출지원센터 및 지역 상공회의소, 세계 다른 나라의 러시아 무역사절단, 기타 러시아 및 외국 산업협회가 후원한다.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참가
포럼 첫날(11월 18일)에는 물류, 화물 운송, 세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시장에서 파트너를 찾는 일에 참여했다.
한국과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는 140여 명이었다. 노보시비르스크 지사화 전담직원인 Dinara Ledovshkikh Senior Specialist는 러시아에서의 KOTRA 활동, 한국 공급업체와의 협력 가능성, 한국과의 전반적인 사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첫날에는 개인보호장비의 국제시장 동향, 대외무역의 법적 동향, 대외무역에 관한 은행회의 여성·청년 기업가정신 이니셔티브 개발의 국제기관, eCommerce를 통한 수출입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수출입 포럼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물류, 화물 운송, 통관 등을 상세히 논의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를 찾는 어려움과 전망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해외 무역 활동에서 은행의 역할을 표시했고 글로벌 불안 상황에서 해외 무역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금융시장 도구를 열거했다. 일부는 러시아 수출업자에 대한 재정 지원 대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국제기구와 협회가 중소기업, 여성, 청년 기업가적 이니셔티브를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기업의 기회를 제약하는 요인 중 하나는 이용 가능한 기회에 대한 기업인들의 낮은 인식이다. 대유행에서는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세션 전문가들은 다자간 협력 플랫폼에서 시행되는 중소기업, 여성, 청소년 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국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파트너 발굴, 국제시장 진출, 투자유치, 프로젝트 개발의 새로운 기회다.
러시아 지역의 수출 잠재력은 러시아 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각 행정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지역의 수출 잠재력을 평가하고 전문가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세계시장에서 국내 생산자들의 기존 경쟁우위 및 잠재적 경쟁우위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구다. 지역의 수출 잠재력을 실제로 실현하는 것은 다양한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국제무대에서 그것을 포지셔닝하고 독특한 독창적인 특성을 반영하며, 대상의 영토의 발전과 투자매력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수출업자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국가 지원과 해외 활동 발전에 대한 지원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또는 전액을 국비로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시사점
이번 '수출입의 날' 포럼은 2020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월 칙령(2024년까지 러시아 연방 발전의 국가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에 관한 것)'에 대응해 재계가 총체적으로 주도하는 행사다. 이 칙령에 의하면 비자원 비에너지 수출 규모를 2024년까지 연간 2500억 달러(약 1000억 달러)로 늘리도록 목표했다. 상품(작품, 서비스) 수출 비중이 전국 GDP의 최소 20%를 차지해야 하고 국책사업 결과에 따르면 비자원 수출 규모는 2017년 1400억 달러에서 2024년 2500억 달러로 늘어야 한다. 사업에 배정된 자금은 2018~2024년 산업수출 8850억 루블, 농공단지 7690억 루블, 시스템 차원의 대책 2334억 루블 등 모두 1조9800억 루블에 이른다.
이러한 러시아 국가 차원의 교역 확대 정책으로 인해 한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에서는 지역의 러시아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이외에도 이미 진출한 다른 외국 기관과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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