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박람회 후기] 미국 자동차·로봇전시회 2021 (온라인) - 주식회사 지노이드 | 박람회 마케팅 Tip

[해외박람회 후기] 미국 자동차·로봇전시회 2021 (온라인) - 주식회사 지노이드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해 해외 시장 진출 도모

작성일: 2021-06-08

아래 기사는 마이페어 기업 고객의 해외 박람회 후기를 국내 유일의 전문지, <한국무역신문>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 사업 분야: 센서 전문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 주력 제품과 기술력: 고성능 임베디드 타입 스마트 비전카메라(ZSC시리즈)

- 외부 컴퓨터 없이 이물, 크랙, 얼룩 등의 각종 불량 데이터베이스 습득
- 손쉽게 검사 및 판별
- 사용 편리성 극대화
- 제조 현장에서 생산 제품의 품질 관리와 수율 향상에 기여
- 각종 제조 현장과 공정 자동화 및 무인화 라인에 적합
- 정밀 검출 능력 탁월
-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 제지 등 분야에 적합

● 참가한 해외박람회: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로봇전시회(Automate Show) 2021(온라인)

● 개최 지역: 미국 디트로이트

Q1. 박람회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나.

주식회사 지노이드는 센서 전문 기업으로, 고객 요구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고 해외 파트너사를 발굴해 기술과 경험을 국내 산업 현장에 도입하는 등이다. 일례로 약 50년간 관련 분야에 몸 담아온 일본 TAKENAKA(TAKEX) 센서 그룹과 상호 협력 관계에 있다. 지난해에는 공장 자동화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이스라엘 소재 기업 뉴사이트(Newsight)의 CMOS 이미지 센서를 도입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로봇전시회에는 공장 자동화(F.A, Factory Automation) 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임베디드 스마트 비전 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검사 시스템’과 관련한 시장 상황에 관심이 있었다. 더불어 해외박람회를 통해 지노이드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홍보하면서 시장에서의 평가와 반응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이던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변경됐고, 고객과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없었다. 가상 전시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과의 관계가 향후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지는 계속해서 점검하고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다. 그럼에도 온라인 박람회의 가상 전시장을 통해 우리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일부분 홍보할 수 있던 점은 긍정적이다.

Q2.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오프라인에서의 직접 미팅이 아닌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기대했던 참가 효과를 달성하려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시장 전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에 제한이 있다고 느꼈다. 온라인 박람회 노하우가 주최사와 참가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우선은 오프라인 박람회가 재개돼 기업이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코로나19로 박람회 개최 방식이 온라인에 국한되는 상황에서 참가기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최사가 다양한 전시 플랫폼을 도입하고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다. 향후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면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바이어를 발굴한 후 전시회에 참가해야 할 것 같다.

Q3.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울 텐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여전히 해외 시장 확장과 바이어 발굴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지노이드의 제품과 연관이 높은 공장 자동화,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지노이드 또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반도체, TFT-LCD, 전자·전기, 철강, 공장 자동화, 교통관제 등과 관련한 기업에 센서를 공급하고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기술 차별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출처: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72599&osort=w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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