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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WC 2025 참가 기업 후기 모음

    2025년 AMWC 라틴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한 기업들의 후기를 모아 소개합니다. 참가 기업 후기를 통해 AMWC 참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작성일: 2025-12-21

    AMWC는 학술 컨퍼런스가 중심이 되는 특수한 성격의 박람회입니다.
    참가 성과를 내려면 부스 예약부터 부스 준비, 스폰서십 신청 및 현장 운영까지, 컨퍼런스형 박람회에 맞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하죠.

    그렇다면 실제 참가한 기업들은 어떻게 준비해서 참가했을까요?
    마이페어가 콜롬비아와 방콕에서 열린 AMWC에 참가사와 함께 전시 현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참가 기업들에게 들은 생생한 후기를 모아 핵심 5문 5답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Q1. AMWC 시리즈 중, 해당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콕에서 열리는 AMWC는 한국과 거리가 가깝고 시차가 적다는 점에서 부담이 덜했습니다.
    학회 전시에 처음 도전하는 기업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전시라고 생각해 참가했습니다.
    -AMWC South East Asia 참가사 다수-

    AMWC 모나코에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라틴 아메리카로 참가했습니다.
    참가해 보니, 생각보다 시장도 괜찮고, 주요 행사로 이어지는 로드맵 차원에서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매년 참가할 생각입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MAYPHARM-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후기.png





    Q2. 전시장에서 느낀 한국 제품에 대한 평가는 어땠나요?


    남미 시장에서 고가 제품라인은 이미 유럽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신 한국 기업은 '중저가·고품질' 라인으로 경쟁력이 높은 편이죠. 중국 제품보다는 품질이 훨씬 좋고, 유럽 제품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위치입니다. 특히 바디 필러나, 페이스 필러 제품 인기가 좋아요. 아시아는 가격대가 너무 낮게 형성되어 수지 타산이 맞지 않다고 느꼈는데, 남미 시장은 한국에 대한 인식이 괜찮아서 공략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ACCOMED-

    에스테틱 업계에서는 최근 남미가 뜨는 시장입니다.
    대부분 AMWC Latin America는 모나코로 가기 위한 발판으로 여기지만, 저희 회사는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 전시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GCS-

    메디컬·뷰티를 비롯한 전 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전시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참관객들이 한국의 기술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어요. 남미 시장은 아직 간편 결제 시스템조차 보편화되지 않아서 한국 제품이 매우 선도적이라는 인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Vita Medical-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3).png





    Q3. 전시장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AMWC South East Asia는 한국 기업 참가 수가 태국 다음으로 많을 정도로 치열합니다.
    인지도는 높지만, '한국 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우리 회사, 우리 제품만의 명확한 차별 요소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AMWC South East Asia 참가사 다수-

    남미 시장은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 비해 확실히 블루오션입니다.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한다고 느꼈고, 실제로 저희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GCS-

    AMWC Latin America 전시장 전경.png





    Q4. 현장에서 주로 어떤 참관객들을 만나셨나요?


    구매 바이어보다는 의사를 만난 비중이 훨씬 높았습니다.
    유통사를 만나 미팅하면 훨씬 좋겠지만, 실사용 소비자인 의사를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들이 제품을 먼저 인지하면, 이후 유통사에게 역으로 제품 문의를 하는 케이스도 있어서 성과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ACCOMED-

    저희 회사는 '제조사'기 때문에 사실 유통사를 만날 목표로 참가했습니다.
    근데 전시 현장에서는 의사를 더 많이 만났어요. 제조사 입장에서는 의사가 '엔드 유저'에 속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겟이 아니라 조금 아쉽습니다만, 저희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GCS-

    바이어 미팅을 기대하고 참가했지만, 의사 방문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AMWC의 본질이 학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의사들과의 상담 역시 충분히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AMWC South East Asia 참가사-

    AMWC South East Asia 참가 기업.png





    Q5. 이번 전시에서 '준비하길 잘 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시각적으로 디자인한 부스가 모객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부에서도 부스 디자인이 괜찮게 나왔다고 느꼈는데, 실제 전시장에서도 방문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 갔어요. 먼저 다가와서 SNS에 업로드하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Vita Medical-

    남미 시장은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지 않더군요.
    전시장에서도 영어보다는 스페인어를 훨씬 많이 썼습니다. 통역사를 미리 섭외하지 않았으면 큰 어려움이 있었을 거예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언어 문제 때문에 방문객을 응대할 수 없어 조기 철수한 부스도 있었습니다. 현지 조건에 맞는 통역사를 섭외하길 잘 한 것 같아요.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Vita Medical-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부스 디자인.png

    AMWC Latin America 참가사 (2).png




    AMWC 참가 준비, 성과에만 더 집중해 보세요

    AMWC는 컨퍼런스형 박람회 운영 방식과 참관객 특징을 반영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제품을 올려놓고 홍보하는' 운영을 생각하고 간다면 예상했던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박람회입니다.
    마이페어는 전 세계 AMWC 시리즈 참가 준비를 전문 담당자가 직접 지원합니다.
    마이페어에서 복잡한 '참가 준비'의 부담을 내려놓고, 오직 참가 성과를 만드는 일에만 몰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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