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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새로운 이유 -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 국가별 박람회 Tip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가구 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큰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달라지는 박람회 테마와 컨셉으로 디자이너와 홈인테리어 관련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별 박람회 Tip | 프랑스

    매년 새로운 이유 -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가구 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큰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년 달라지는 박람회 테마와 컨셉으로 디자이너와 홈인테리어 관련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성일: 2022-01-04

    해당 게시물은 <마이페어 해외박람회 연구소>에서 제작한 컨텐츠로
    매년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소개합니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가구 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큰 행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SAFI(Salons francais et internationaux)에서 주최하며, 1980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로 춘계(Spring)추계(Fall)로 나뉘어 매년 2차례 개최됩니다. 무엇보다 매년 달라지는 박람회 테마와 컨셉, '디자인 위크'와 동시 개최 등으로 디자이너와 홈인테리어 관련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월에 동시 개최되는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는 상반기 1월과 하반기 9월에 두 번 개최되는데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추계)'에는 홈 인테리어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가합니다.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가 함께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는 패션 디자인과 함께 조명, 가구, 인테리어, 음식, 호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파리 디자인 위크'를 기대하게 하는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도시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In the City” 컨셉입니다. 행사를 통해 지정된 전시장 밖, 파리 시내의 가게 쇼윈도, 갤러리,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도 전시가 되기 때문에 전시 기간 내내 파리 시내는 전시장으로 변모합니다.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 파리 디자인 위크 - chloe ruchon - Marais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 파리 디자인 위크 - chloe ruchon - Marais


    매년 새로워지는 메종오브제
    '메종오브제'는 매년 시대를 반영하여 새로운 디자인 주제와 디자이너를 선정합니다. 전시 기간에는 컨퍼런스, 특별 전시 등을 통해 선정한 주제와 디자이너, 제품을 조명합니다.


    메종오브제 파리의 연도별 키워드
    메종오브제 파리의 연도별 테마 키워드


    1) 디자인
    <Inspiration theme>
    메종오브제는 당시에 화제가 된 환경, 사회 문화 현상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테마를 설정합니다. 특히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슈가 테마로 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2년
    New Luxury(부제: Uber Luxury, Lux Populis)
    사람들은 기존과 다른 것에 대한 필요성, 감정과 경험에 대한 필요성, 환상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 Uber Luxury는 귀하고 기교적인 정교한 공예와 신기술의 결합을 나타낸다. 전통적인 예술과 한계가 없는 신기술의 새로운 럭셔리를 의미한다. Lux Populis는 팝문화의 럭셔리한 변화로 복고풍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면서 럭셔리를 대표하는 현상을 설명한다. (사진_Hopebird-design Jaime Hayon © TizianoRossi / Maison DADA © Francis Amiand)
    2021년 -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기후 위기라는 달라진 생활 환경으로 상반기, 하반기 테마가 달라졌습니다.
    (1월) Digital days(e-sourcing, e-connections, e-learning)
    코로나19로 생활이 온라인에 치중된 만큼 생활의 대부분이 온라인에 머물게 되었다. 이에 ‘digital days’라는 테마아래 e-sourcing, e-connections, e-learning에 대해 다루었다. (사진_재사용을 목적으로 한 제품이 주목)
    (9월) Desirable Development
    코로나 바이러스나 기후 위기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 동시대인들에게 화두가 되는 지속 가능성을 주목하여 바람직한 발전을 테마로 했다.
    2020년
    (re)generation
    대부분의 소비자가 교체되면서 소비트렌드가 변화했다. 젊은 세대 yz세대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 참여하는 태도 등을 조명하여 (re)generation을 테마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1월) y세대(1980~95년생, 워라밸 세대)와 z세대(1995년생 이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소비자 행동특성을 조명했다.
    (사진_새로운 세대를 보여주는 제품)
    (9월) 태어나면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자란 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나타내는 생활을 주제로 했다.
    2019년
    excuse my french!
    표준화가 심각해지는 사회 흐름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프랑스 문화는 예술,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끼쳐왔고, 시크하고 세련된 프랑스만의 스타일을 고수했습니다. 프랑스 문화가 디자인에 영향을 끼쳐왔고, 현재까지 영감을 주고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 Hall of Mirrors’를 착안한 전시를 테마로 했습니다.
    2018년 - 금융위기를 비롯해 디지털 혁명이 변화시킨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
    (1월) Show room(show-roomisation)
    소비자의 영향력, ‘인플루언서’의 행동등을 통해 보여주는 소비패턴을 조명했다. 과거 소극적이고 수동적이던 소비자가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제품이 소비자를 만드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떠올리게 하는 테마이다.
    (9월) Virtuous
    ‘새로운 규칙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시대의 소비자를 흡수하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다. 과도한 자극이 아닌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등의 선순환적인 생활 패턴에 대한 주제를 가진다.
    메종오브제 파리 2022 - New Luxury
    메종오브제 파리 2022 - New Luxury

    <What’s New?>
    트렌드 확인 창구, 특별부스를 통해서 매해 달라지는 트렌드를 전문 분석가 3인의 시선에서 정해진 키워드를 각자가 해석한 내용을 디자인을 통해 제시합니다.

    2022년
    museum tour, rare times, elements of nature, so home hotel
    올해의 키워드 내용은 박람회 시작전 공개 예정
    2021년 -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기후 위기라는 달라진 생활 환경으로 상반기, 하반기 테마가 달라졌습니다.
    share, leisure
    3인의 트렌드 분석가는 두가지 키워드에 맞는 디자인을 제시하여 생각을 전달합니다. leisure 키워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공통적으로 말했고, share를 통해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의 것’, ‘도시의 정취’, ‘긍정적 에너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0년
    share, care, living
    새로운 소비자의 행동 트렌드를 보여줬다. share에서는 자연을 형상화한 제품, living에서는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는 불규칙한 디자인을 통해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care에서는 편안함을 설명했다.
    2019년
    Let’s work together!
    근무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사무실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업무공간에서 복합기능의 공간으로 변하며 일을 하는 동시에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하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장소로 변화한 현대의 업무공간을 설명한다.
    2018년 - 금융위기를 비롯해 디지털 혁명이 변화시킨 라이프 스타일에 주목.
    share, leisure, decor, care
    2018년에 새로생김, 트렌드 포럼을 보완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한눈에 살펴본다.
    메종오브제 파리 - What's new?
    메종오브제 파리 - What's new?


    2)디자이너

    매년 산업디자인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뛰어난 'Designer of the year(올해의 디자이너)'와 'Rising Talents Awards'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합니다.

    메종오브제 파리의 연도별 올해의 디자이너
    메종오브제 파리의 연도별 '올해의 디자이너'
    메종오브제 파리 - designer of the year 2019 9월
    메종오브제 파리 - designer of the year 2019 9월


    메종오브제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낸 방법, MOM(Maison & Objet & More)
    2016년에 메종 오브제는 MOM(Maison & Objet & More)이라는 온라인 부스를 오픈했습니다. 1년 내내 상시로 온라인에서 고객과 세계 각국의 브랜드를 연결하고자 하는 목표였습니다.

    이 디지털 플랫폼, MOM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020년 9월부터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취소되고 적극 활용되었습니다.(메종&오브제 디지털 플랫폼 MOM 빛 발할 순간 왔다 / 한국무역신문) 2021년에는 1월 27일부터 3월 19일 8주간 수~금에 다양한 테마로 홈데코 관련 컨퍼런스와 설명회 등을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했습니다.(2021년 첫 메종&오브제, MOM에서 비대면 개최 / 한국무역신문) 그 결과 2주간의 박람회 기간에는 77개국의 4,292브랜드가 5만개 이상의 신제품을 소개하였고 30만회 이상의 참관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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