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박람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5가지 전략 | 박람회 마케팅 Tip

박람회는 대면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대면 마케팅만큼 좋은 마케팅 전략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해외박람회 참가는 첫 투자 비용이 높은 반면,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페어는 해외박람회에서 발굴한 리드를 실제 고객으로 전환하고, 참가 성과를 높이는 5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해외박람회 참가 성과 달성의 핵심은 박람회 참가 직전, 중간도 아닌 바로 ‘이후’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철저한 사전 준비로 목표 성과를 달성해 보세요.

1. CRM 툴 활용하기 (Reach out)

전시장에서 만났던 고객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남겨보세요. 제품에 관련된 내용 혹은 보내주기로 했던 자료는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과정에서 고객과 나눈 이야기와 연락처를 CRM 툴에 기록하세요. 고객의 니즈가 더 자세하게 기록되었을수록 고객이 필요한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마케팅을 준비하는 5단계 과정)

2. 우선순위 분류하기 (Prioritize Leads)

고객군을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나누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고객은 우리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적어도 전시회 종료 후 2일 이내로 팔로우업 이메일을 보내야 전시회 성과 향상에 좋습니다. 예상 거래 금액 및 고객의 관심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보세요. 우선순위가 ‘상’에 해당하는 고객이라면 전화를 먼저, ‘중’에 해당하는 고객이라면 이메일로 시작해 추후 전화를 드리는게 좋습니다.

3. 팔로우업하기 (Follow-up Campaign)

전시회 성과를 높이고 싶다면 팔로우업 이메일 작성 시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춰 내용을 편집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합니다. 팔로우업 이메일의 목적은 계약 체결이 아닌 잠재 고객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음을 잊지 마세요. 간단하지만 명료한 팔로우업 이메일을 보내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해보세요.

<팔로우업 이메일 보내는 방법>

1. 첫번째 이메일: 사진 혹은 동영상을 첨부해 브랜드와 제품을 리마인드 시키고, 부스에 방문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이메일을 보내자.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것도 좋다.
   
   

2. 두번째 이메일: 첫번째 이메일 발송 이후로 약 1-2일이 지난 시점에 보내는게 좋다. 만족도 설문조사, 웨비나 신청, 비디오 시청 등 실제 전환으로 넘어갈 수 있는 CTA를 포함시켜야 한다. 제품 판매가 아닌 관계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공유하자.
   
   

3. 세번째 이메일: 이번에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미팅 일정 잡기, 회사소개서 다운받기 등이 포함된 CTA를 보내보자.매주 혹은 매월 발송해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리마인드 하자.

4. 세일즈 이메일 보내기 (Sales Emails/Calls)

팔로우업 이메일 성과를 분석해 세일즈 이메일을 보낼 고객군을 분류해야 합니다. 클릭률 혹은 홈페이지 체류 시간이 높은 고객을 설정하세요.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아직까지는 신뢰 관계를 쌓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세일즈 단계에서는 단체 이메일 보다 개인에 맞춰 작성한 이메일 혹은 직접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셜미디어 활용하기 (Be Social)

전시회가 종료되자마자 우리 전시회를 방문한 사람들의 계정 혹은 글을 소셜 미디어에서 찾아보세요. 고객에게 팔로우를 요청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빨리 연락할수록 브랜드가 기억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 5가지 전략’ 원문 읽기

마이페어는 한국 기업의 해외 박람회 참가 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스 예약, 디자인, 그리고 운송과 시공까지, 박람회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해외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계신다면 마이페어에서 소개하는 좋은 부스 위치를 선점하는 6가지 팁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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