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피부 미용 박람회, 두바이 더마(Dubai World Dermatology and Laser Conference & Exhibition, DUBAI DERMA) | 국가별 박람회 Tip

박람회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매우 현명한 투자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해외 박람회 참가, 마이페어와 함께라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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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피부 미용 박람회/두바이 더마 개최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 DWTC (Dubai World Trade Centre)}

두바이 피부 미용 박람회/두바이 더마(DUBAI DERMA, Dubai World Dermatology and Laser Conference & Exhibition)

두바이 피부관리 및 레이저 박람회(Dubai World Dermatology & Laser Conference & Exhibition)는 아랍 피부과 협회, 아랍 피부과 및 미용 아카데미(AADA), GCC 피부과 의사 협회 공동 주관하에 매년 열립니다. 피부 건강에 집중하여 피부과, 피부 관리 및 레이저와 관련된 산업 분야를 다루는 박람회입니다. 중동 아프리카 및 인도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다양한 워크샵 및 강의를 제공하고 피부 과학 및 기술의 지식을 향상시키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동종 업계의 전문가 및 실무자들에게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최신 기술을 자랑하는 장비 및 기기를 홍보하는데 한국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레이저 기기, 보톡스, 시술 기기 및 재료, 스킨케어 제품 등을 주로 출품한 바 있습니다.

어렵고 까다로운 해외 박람회 참가, 마이페어가 도와드립니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두바이 더마 2023 성과 보고

2023년 3월 1일부터 3일까지 Dubai World Trade Centre(DWTC)에서 진행된 제22회 두바이 세계 피부·레이저 박람회는 약 22억 디르함(AED)(약 7771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비즈니스 무역 거래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전시 업체: 26개국 280개(1,440개 브랜드)
참관객: 114개국 24,000명 이상
전시 규모: 30,000제곱미터

이번 박람회에는 114개국 24,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참관객은 82%가 UAE 이외 국가로 이라크, 인도,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파키스탄, 이집트, 이란, 요르단, 쿠웨이트 순으로 참석률이 높았습니다.

26개국 280개 이상의 기업 및 글로벌 기업 1천 440개 이상 국제 브랜드의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업체 주요 국가로는 한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미, 중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340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360회의 세션별 세미나를 주관하고 80회의 전문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두바이 더마에서 K-뷰티의 활약

두바이 더마 2023에는 IBITA 한국관 60여 개사와 개별기업 포함 11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기업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IBITA의 수요 조사에서도 2024년 재참가율이 85%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IBITA는 K-뷰티 및 헬스 기업의 중동 거점으로 2018년 UAE와 공동으로 두바이 IBITA-BPC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법인설립 및 법정대리인, 라이센스, 인허가, 할랄 인증, 비즈니스 매칭, 시장정보 제공, 현지 네트워크 조성 등의 사업을 전개 중입니다. 이를 통해 K-뷰티의 중동 MENA지역 수출 장벽 해소 및 활성화를 위한 수출 종합지원 등 UAE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오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의 K-뷰티

코트라는 최근 발표한 '2023년 국가별 진출전략 보고서'에서 중동 지역의 수출 유망 상품으로 화장품을 꼽은 바 있습니다. 최근 중동 내 더욱 거세진 한류 열풍과 함께 SNS·OTT 서비스 내 한국 드라마가 상위권에 자주 노출되면서 화장품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은 천연 성분을 이용한 저자극성 기초화장품의 비중이 높아 할랄 규제가 있는 중동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2021년 기준 중동의 수입 화장품 시장 규모는 25억 3700만 달러였는데 수입 국가를 보면 1위가 프랑스로 25.9%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독일(10%), 미국(8.9%), 이탈리아(7.6%), 중국(5.3%) 순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4.1%로 6위를 기록했으나 증가 추세로 봐서는 곧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중동으로의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큰 폭의 증가 추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2020년 8월 전년 대비 107.9% 증가했으며 2021년 4월에도 전년 대비 76.4% 늘었습니다. 2021년 중동 수출액은 1억 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습니다. K-뷰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중동은 결코 호락호락한 시장은 아닙니다. 경제력이 있는 중동 여성들은 유럽산 명품 브랜드를 선호해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기에 중동 국가들의 시장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두바이 피부 미용 시장 동향

최근 지속된 저유가 기조로 야기된 UAE 소비재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뷰티 &퍼스널 케어 시장은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자국민의 높은 소득과 고소득 외국인들의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고가의 제품인 유럽,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쇼핑의 중심지인 두바이를 중심으로 인근 중동지역, 유럽, 아시아 등지의 방문객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국에 있는 가족, 친구를 위해 고가제품의 구매를 서슴지 않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또 다른 성장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UAE의 기후는 대체로 습하고 바람이 많은 편이며 여름과 겨울의 평균기온은 각각 42℃, 25℃를 기록합니다. 특히 여름은 냉방 시스템에 의해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매우 심한 편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경이 조성되며 1년 내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 생성과 빠른 피부노화 진행에 대한 우려가 높은 편입니다.

이에 UAE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쌀지라도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효과 등 특별한 기능을 가진 기능성 제품을 구입하고 있으며 고급 스파 제품의 판매도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UAE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은 제품 본연의 고유 기능 이외에 추가적으로 부가적인 효과를 포함하는 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더 센터에서 진행되는 두바이 더마에 참가하여 고객과 직접 소통, 리드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구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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