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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 Show 2024 후기] K-에듀테크 리딩 기업 페이지콜의 해외박람회 사전 준비 전략 | 박람회 마케팅 Tip

    에듀테크 기업, 페이지콜은 해외박람회 첫 참가답지 않게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참가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페이지콜 최필준 대표님 인터뷰에서 <BETT Show 2024> 참가 성과를 만들어낸 사전 준비 팁을 확인해 보세요.

    박람회 마케팅 Tip | 박람회 마케팅

    [BETT Show 2024 후기] K-에듀테크 리딩 기업 페이지콜의 해외박람회 사전 준비 전략

    에듀테크 기업, 페이지콜은 해외박람회 첫 참가답지 않게 철저한 사전 준비로 참가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페이지콜 최필준 대표님 인터뷰에서 <BETT Show 2024> 참가 성과를 만들어낸 사전 준비 팁을 확인해 보세요.
    작성일: 2024-03-28


    사진 설명: BETT Show 2024 참가 후기_ Pagecall


    ✒️ 에디터의 밑줄 쫙-

    ✅ 박람회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미리 조사하여 메일 및 SNS로 사전 연락을 취했습니다.

    원활한 웹 애플리케이션 기술 시연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인터넷 신청 비용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행정업무를 마이페어가 처리해 주어 사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지콜은 올인원 에듀테크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은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인데요. 지난 1월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이페어를 통해 영국 BETT Show 2024에 참가했습니다.


    페이지콜은 박람회 참가 효율을 올리기 위해 수출바우처를 이용했습니다.

    10명 미만의 소규모 인원이었지만 마이페어를 이용해 업무의 효율 극대화는 물론, 참가 목적도 달성했죠. 유의미한 박람회 성과를 기점으로 페이지콜은 해외 교육 시장의 큰손인 ‘학교’를 타겟으로 글로벌 진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이페어는 그들의 BETT Show 참가 목적과 전략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페이지콜의 최필준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스타트업의 첫 해외박람회 참가 도전기를 통해 박람회 성과 향상 팁을 확인해 보세요.




    👀 페이지콜이 참가한 해외박람회 BETT Show

    ✔️ 영국 베트 교육기자재 박람회

    ✔️ 개최 일시: 매년 1월 개최(2025년 1월 22일(수)~24일(금))

    ✔️ 개최 장소: 영국 런던 / ExCeL London






    페이지콜은 어떤 기업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에듀테크 솔루션 기업입니다”


    페이지콜은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소통 기능에, 화이트보드 기술을 더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맞춤형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학생 개인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페이지콜의 ‘화이트보드’기능은 학생과 선생님이 온라인상에서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끊김 없이 수업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교육 업계에서는 페이지콜의 솔루션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BETT Show 2024가 페이지콜의 해외박람회 데뷔 무대라고 들었습니다.
    참가 결과는 어떠셨나요?


    “해외 교육 시장에 페이지콜을 알리고, 바이어와 유의미한 관계를 맺는 기회였습니다”


    사진 설명: BETT Show 2024에 참가한 페이지콜의 부스

    사진 설명: BETT Show 2024에 참가한 페이지콜의 부스(출처: 페이지콜 제공)


    페이지콜이 BETT Show 2024에 참가한 목적 중 하나는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협력 업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 참가사들이 개별적으로 주최하는 해피 아워*와 네트워킹 행사를 빠짐없이 참석했고, ‘우리의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것을 잘 전달하여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과 링크 커넥션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부스 운영과 네트워킹을 모두 포함해 예상을 뛰어넘는 양의 리드도 수집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박람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꾸준히 연계를 맺기 위해 팔로업하고 있습니다.


    *해피 아워란, 전시 일정 후, 가볍게 식사나 음료를 마시면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의미합니다.






    페이지콜의 첫 해외박람회로 BETT Show 2024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BETT Show는 에듀테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솔루션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설명: 페이지콜이 참가한 BETT Show 2024 전시 현장

    사진 설명: 페이지콜이 참가한 BETT Show 2024 전시 현장(출처: 페이지콜 제공)


    일반적인 교육 박람회는 교육법이나 수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가 많습니다.

    이와 달리 BETT Show전 세계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모여 에듀테크 솔루션 자체에 집중하는 박람회였기에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지콜이 다루고 있는 기술은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서는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개인별로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공급도 필요하죠. 이런 조건은 북미나 유럽, 중동지역에서 상당 부분 갖추어져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지역은 온라인 수업을 위한 조건이 미비한 점을 비추어 봤을 때, 런던에서 개최되는 BETT Show가 의미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BETT Show 참가 성과를 위해 사전 준비에 집중하셨다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참가 목적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네트워킹 전략을 세웠습니다”


    사진 설명: BETT Show 2024 행사 현장(출처: 페이지콜 제공)

    사진 설명: BETT Show 2024 행사 현장(출처: 페이지콜 제공)


    앞서 말씀드렸듯, 저희가 해외박람회에 참가한 목적은 파트너십으로 연결될 협력업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다른 참가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 전략도 세웠습니다. 부스 운영 만으로는 박람회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BETT Show 2024 앱을 통해 박람회 참가 기업이 개별적으로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페이지콜 운영과 협력에 도움이 될만 행사를 모두 찾아 신청했고,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링크드인을 통해 사전 메일도 보냈습니다.


    박람회 개최 이틀 전부터 약 5일간 부스 운영과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해 냈습니다. 쉴틈 없이 바쁜 시간이었지만, 명확한 참가 목적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 덕분에 만족스러운 참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BETT Show 2024 경험자로, 처음 참가하는 기업에게 어떤 조언을 줄 수 있을까요?


    “참가 성과 향상을 위해 참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세요”


    사진 설명: BETT Show 2024 현장에서 바이어에게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페이지콜(출처: 페이지콜 제공)

    사진 설명: BETT Show 2024 현장에서 바이어에게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페이지콜(출처: 페이지콜 제공)


    개별 참가로 부스를 운영하신다면 내부 인테리어와 부가 서비스에 확실히 투자해야 합니다.

    아무리 부스 위치가 좋아도, 비용 절감을 위해 그래픽이나 조명 등의 인테리어를 소홀히 하면 수많은 부스 사이에서 주목받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웹페이지 시연이 중요한 기업이라면, 인터넷 비용에 아낌없이 투자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박람회 현장은 사람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인터넷이 잘 접속되지 않고 연결이 불안합니다. 실제로 BETT Show에서는 느린 인터넷 때문에 서비스 시연을 잘 하지 못하고, 신뢰도가 깎이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저희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해야 하는 솔루션 기업으로써 인터넷 연결 비용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와이파이가 아닌, 유선랜 시공을 위해 500만 원이 넘게 들어갔는데요. 그래도 마이페어를 통해 적정한 속도의 인터넷 회선을 선택하고, 설치 위치도 미리 조율하며 문제없이 현장 운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은 작고 센스 있는 것으로 준비해 보세요.

    바이어들은 브랜딩 인지도가 낮은 업체의 기념품은 대부분 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여러 부스를 다니다 보면 짐이 되기 때문이죠. 저희는 넓은 전시장을 하루 종일 걸어 다녔을 바이어들을 위해, 인지도가 높은 고급 초콜릿을 개당 1,000원 수준에서 미리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초콜릿에는 페이지콜 로고 스티커를 붙여서 상담 후 명함을 스캔할 때 자연스럽게 내밀었어요. 현장에서는 바이어들이 페이지콜 이름을 한 번 더 인식하고, 당도 충전할 수 있다며 반응이 좋았습니다.






    마이페어 서비스가 페이지콜의 해외박람회 참가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마이페어는 우리에게 1시간 걸리는 일을 1분만에 처리해 줍니다”


    2020년도에 혼자 MWC 참가 준비를 하며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결국 취소됐지만, 박람회 참가 경험이 없다 보니 참가 신청부터 부스 준비까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해외박람회 참가 준비에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업무가 많았거든요. 참가기업 매뉴얼만 해도 수십, 수백 장이 넘고 박람회 전문 용어도 많아서 참가 준비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저희에게 어렵게 보이는 업무들이 마이페어를 통하면 아주 간단히 해결되더군요.

    올해 BETT Show를 준비할 때는 단순히 문제 해결을 넘어,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비품을 선택하고 부스 준비도 원활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마치 해외박람회 전문 인력에게 직접 자문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마이페어 플랫폼을 이용한 것이 박람회 성과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 대표님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타겟 시장을 좁히고,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사진 설명: 페이지콜 최필준 대표

    사진 설명: 페이지콜 최필준 대표


    BETT Show에서 같은 국가라도 지역마다 교육에 대한 이해관계가 천차만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 시장을 예로 들면, 어느 지역은 학생이 교육에서 낙오되지 않는 것이 목적이고, 또 어떤 지역은 학생에게 더 좋은 교육 효과를 보게 하는 것이 목적이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누구를 타겟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더 명확히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외진출 시장 타겟을 북미 특정 지역으로 좁혀 집중 공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라스베가스와 토론토에서 열리는 디지털 러닝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페이지콜의 기술을 좀 더 많이 노출할 예정입니다.




    마이페어는 부스 간편 에약부터 복잡한 참가 준비 업무, 성과 향상을 위한 솔루션 제공 등 박람회 참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박람회 준비 업무는 마이페어에게 맡기고 성과향상을 위한 바이어 발굴에만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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