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L CHINA 2026 중국 상하이 식품 박람회 참가 가이드 | 박람회 마케팅 Tip

중국 상하이 식품 박람회 - SIAL CHINA

시알 차이나(SIAL CHINA)는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입니다. 매년 전 세계 약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중국 본토 및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국 식품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은 중국 B2B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1. 2025년 SIAL CHINA 개최 결과

올해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는 한국관 참여기 업을 포함해 총 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주요 참가 품목으로는, 스낵, 젓갈, 말린 해조류(김부각, 쥐포 등), 주류, 분식, 김치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식품과 브랜드 제품이 많았습니다.

aT센터 주관의 한국관은 이번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서 약 1,8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미팅 성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는데요. 마이페어가 현장에서 직접 만났던 한 참여 기업은 ‘한국관이 주요 출입구인 N1홀 입구에 있던 것이 많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립부스로 개별 참가한 O기업과 S기업 역시 시알 차이나(SIAL CHINA)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람회 참가 전에 현장 미팅 약속을 모두 잡았고, 개최 기간 내내 미팅과 시식 운영으로 바빴다'며 내년 재참가 의지를 밝혔습니다.

반면, 2년 이상 참가한 일부 기업들에게서는 ‘예년보다 사람이 줄어든 것 같다, 일반인 참관객 비중이 높아졌다’는 혹평이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참가한 기업들에서는 ‘일반인과 바이어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웠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만약 2026년 시알 차이나(SIAL CHINA) 참가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러한 의견을 종합해 타겟 바이어를 사전 발굴하고 이들을 공략할 부스 운영 전략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확실한 성과 달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SIAL CHINA Shanghai 2026 참가 일정

시알 차이나 (SIAL CHINA Shanghai) 부스 예약은 선착순입니다.

참가 기업들은 참가 횟수와 상관없이 주최사가 정한 자리에 부스를 배정 받습니다. 시알 차이나(SIAL CHINA)는 부스 배치도를 해외 기업과 중국 기업 구역을 나누기 때문에 위치 경쟁이 치열하진 않습니다. 대신, 한국관과 독립부스 위치를 제외한 뒤, 출입구 부근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부스 위치 확정은 11월 경부터 시작됩니다.

부스 위치 확정 시기가 늦기 때문에 부스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간은 약 5개월~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습니다. 부스 위치 확정이 참가 신청 순서대로 처리되 것을 감안한다면 준비 시간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시알 차이나(SIAL CHINA) 참가 결정이 나는 대로 부스 예약은 빠르게 진행하시고, 사전 바이어 발굴과 부스 운영 계획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어떻게 참가할지 결정 전이라면👇

3. 한국 식품 기업이 SIAL CHINA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

(1) K푸드 - 중국 식품 시장 트렌드로 성장중🚀

중국은 2023년 세계 최대 식품 수입국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식품, 건강식품, 간편식 등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중심에는 한국 식품이 있습니다.

젊은 소비층은 먹방, ASMR과 같은 SNS 콘텐츠로 K푸드를 접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리온, 농심, CJ, 오뚜기 등의 대형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K 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낸 대기업을 선두로, 국내 중소 식품 기업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에 좋은 영향을 이어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중국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 징둥, 샤오홍슈 등에는 한국 식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서도 새로운 K푸드를 찾기 위해 한국관부터 일부러 방문하는 바이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2) 신제품을 찾는 중국 주요 도시 바이어 대거 방문

시알 차이나(SIAL CHINA) 바이어는 주로 오프라인 리테일러(21.69%), 수입/수출 업체(17.27%), 온라인 리테일러(16.75%)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주로 상하이, 항저우, 베이징과 같은 중국 본토 곳곳에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바이어를 사로잡을 사전 준비가 철저하다면 시알 차이나(SIAL CHINA) 참가만으로도 중국 본토 전역의 소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4. SIAL CHINA 2026, 성공적으로 참가하는 방법

(1) 사전 바이어 발굴 및 미팅 약속 잡기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는 다양한 프로필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합니다.

전시 면적 약 2만 평, 참가 기업 약 3,000여 개사가 넘는 곳에서 우리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가 부스에 방문해 준다는 확실한 보장은 없습니다. 직접 사전 바이어 발굴을 진행하거나 참가 기업 리스트 또는 주최사가 제공하는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활용하여 박람회 참가 전에 ‘미팅 약속’을 확보해 두세요.

(2) 시선을 사로잡는 부스 데코레이션 준비하기

시알 차이나(SIAL CHINA) 조립부스 패키지는 데코레이션이 쉽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핵심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와 이미지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부스 데코레이션을 준비해 보세요. 바이어가 부스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접근 장벽을 낮추는 제품 디스플레이 전략도 준비해야 합니다.

👇 SIAL CHINA 부스 데코레이션이 고민이라면👇

(3) 시식 및 이벤트 준비로 바이어 리드 확보하기

시알 차이나(SIAL CHINA)에서 부스의 사람을 모으는 확실한 방법은 ‘시식’입니다.

다만, 시식이 무료 제품 나눔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SNS 팔로우나 위챗 추가 등 리드 전환형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식과 이벤트로 유입된 바이어는 거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세일즈 미팅을 준비해 보세요.

👇성과를 위한 부스 운영이 고민이라면👇

SIAL CHINA 2026,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확실한 성과를 거두세요.

시알 차이나(SIAL CHINA) 참가까지는 신경 써야 할 많은 단계가 있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부스 예약, 위치 선정, 바이어 발굴부터 부스 운영 전략까지, '얼마나 준비하는가'에 따라 성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람회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촉박한 만큼, 실무자 혼자 모든 것을 준비하는 건 쉽지 않은데요.

마이페어는 이러한 국내 수출 기업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 전반의 모든 과정을 IT 솔루션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부스 참가 준비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기업은 오직 바이어와의 만남,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만 집중해 보세요!

SIAL CHINA 2026 참가는 지금 챗봇에서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