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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품 박람회 (3)] 효과적인 시식 행사 운영을 위한 3가지 팁 | 박람회 마케팅 Tip

      식품 박람회에서 가장 효과적인 시식 행사 방법은 무엇일까요? Anuga Japan, FABEX 등 일본 식품 박람회 참가 기업을 통해 살펴본 시식 행사 운영 팁을 소개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식 메뉴와 방문객의 시식 행태도 확인해 보세요.

      박람회 마케팅 Tip | 박람회 마케팅

      [일본 식품 박람회 (3)] 효과적인 시식 행사 운영을 위한 3가지 팁

      식품 박람회에서 가장 효과적인 시식 행사 방법은 무엇일까요? Anuga Japan, FABEX 등 일본 식품 박람회 참가 기업을 통해 살펴본 시식 행사 운영 팁을 소개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시식 메뉴와 방문객의 시식 행태도 확인해 보세요.
      작성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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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내용 바로보기]



      식품 박람회의 꽃은 역시 ‘시식 행사’겠죠.

      방문객의 시선과 후각, 입맛까지 사로잡는 시식 행사는 참가 기업이 바이어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일 것입니다.


       사진 설명: 일본 기업 부스가 나눠주는 제품 샘플
      사진 설명: 일본 기업 부스가 나눠주는 제품 샘플


      이번 일본 식품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념품 증정하는 부스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기념품 증정보다 시식을 진행하거나, 제품의 샘플을 주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각종 식품 장비나, 비품을 판매하는 부스조차도 장비를 이용해 식품을 조리하여 시식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샘플을 주는 경우도 800여 개 부스 중 10여 개 남짓이었는, 방문객 역시 샘플을 적극적으로 가져가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브로슈어를 담은 종이백이나 에코백을 주기도 했지만, 시식 제품을 활용하는 편이 훨씬 많았습니다.


      사진 설명: 컵에 시식할 음식을 담아 주는 모습

      사진 설명: 컵에 시식할 음식을 담아 주는 모습

      시식 행태에서도 몇몇 특이점이 보였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마이페어가 관찰한  일본 식품 박람회 시식 행사 특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본 도쿄 아누가 국제 식품 박람회

      ✔️ ANUGA SELECT JAPAN 

      ✔️ 개최 일정: 2024년 4월 10일(수) ~ 12일(금) / 제 1회 개최

      ✔️ 개최 장소: Tokyo Big Sight(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일본 도쿄 국제 파벡스 식품 박람회 

      ✔️ FABEX Tokyo 

      ✔️ 개최 일정: 2024년 4월 10일(수) ~ 12일(금) / 제 1회 개최

      ✔️ 개최 장소: Tokyo Big Sight(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일본 식품 박람회에서 발견한 시식 행사 특징 3가지


      특징 1. 시식할 음식을 서빙하는 방식


      사진 설명: 일회용 스푼에 시식할 음식을 한 입 정도의 양으로 담아 제공한다.

      사진 설명: 일회용 스푼에 시식할 음식을 한 입 정도의 양으로 담아 제공한다.


      시식할 음식은 A4 크기 정도의 접시 위에 올려 두고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줬습니다.

      대체로 부스 밖에서 직원들이 접시 위에 올려둔 음식을 권하면서 빠르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입니다(물론 테이블 위에 올려 두기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 설명: 시식할 음식을 작은 접시에 담았다. 부스 운영 직원은 쟁반을 들고 지나 가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내어준다.

      사진 설명: 시식할 음식을 작은 접시에 담았다. 부스 운영 직원은 쟁반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내어준다.


      샘플을 나눠줄 때에도 제품을 들고 부스 주변에서 방문객에게 내밉니다.

      권하는 방식이 매우 적극적이지는 않습니다. 관심을 보이고 다가오는 경우에만 내어줍니다.


      방문객이 다가가서 관심을 보이는 제스추어를 빠르게 잘 구분해 내는 모습이 흥미롭게 보였는데, 가까이 가더라도 시식에 관심이 없으면 굳이 권하지 않았습니다. 시식할 음식을 방문객이 직접 집어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직원이 나눠주고 사람들은 직원이 직접 건네주기를 기다립니다.

      먹고 난 쓰레기는 대부분 부스 운영 직원에게 건네받아 처리합니다. 물론 일부 바쁜 부스들은 내어둔 쓰레기통에 직접 버릴 수 있도록 하는 곳도 있습니다.


      특징 2. 시식할 음식을 담아내는 방식


      사진 설명: 일회용 스푼에 한 입 크기의 양으로 소분한 음식들

      사진 설명: 일회용 스푼에 한 입 크기의 양으로 소분한 음식들


      시식은 대부분 가장 작은 크기의 일회용기(여성 손바닥의 반, 또는 더 작은 크기)한 입 양으로 소분해 나눠 줍니다. 음식은 손으로 집어먹거나 도구를 사용해 먹을 수 있는데, 손으로 집어먹는 음식을 제공할 경우 티슈를 함께 제공했습니다. 음식을 먹기 위한 스푼이나 포크가 필요한 경우, 시식용기에 담아두기 보다, 음식과 함께 따로 직접 챙겨 줍니다(이러한 운영이 절대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설명: 밥에 섞어 먹는 제품은 샘플과 밥을 함께 제공한다.

      사진 설명: 밥에 섞어 먹는 제품은 샘플과 밥을 함께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음식에 수저를 꽂는 게 예의에 어긋난다고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익숙히 알고 있던 문화와 달리,  이쑤시개나 수저를 꽂아두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문화는 문화일 뿐 엄격한 금칙은 아닐 테니까요.


      특징 3. 방문객에게 음식을 조리하거나 담는 모습을 노출


      사진 설명: 방문객의 바로 앞에서 시식할 음식을 조리 하는 모습. 조리가 완성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작은 접시에 담아준다.

      사진 설명: 방문객의 바로 앞에서 시식할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 조리가 완성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작은 접시에 담아준다.


      사진 설명: 시식할 음식을 방문객이 보는 앞에서 소분하고 있다.

      사진 설명: 시식할 음식을 방문객이 보는 앞에서 소분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음식을 조리하거나 그릇에 담는 모습을 방문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그대로 노출하는 모습입니다. 음식은 부스 뒤편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마치 하나의 퍼포먼스처럼 부스 한쪽을 조리 공간으로 만들고 시연 장면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음식을 소분할 때조차 부스 내에 잘 보이는 곳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특이점

      ✔️ 일본 식품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식 메뉴는 디저트류였습니다.

      사진 설명: 인기가 높았던 디저트류 부스

      사진 설명: 인기가 높았던 디저트류 부스


      고기나 밥, 반찬 등 전시 현장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로 조리한 음식들이 시식 메뉴로 제공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디저트가 특히 붐빌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디저트는 판매하는 부스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시식과 시연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조건부 제품 제공 방식을 찾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참가 기업은 특히 시식을 하거나, 제품을 설명한 뒤에도 방문객에게 명함 요구, SNS 구독 등의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RF ID 리더기도 없었습니다. 오직 방문객이 요청할 때에 명함을 주고받는 모습입니다.



      ✔️ 방문객들은 시식할 음식을 부스 앞에 서서 먹습니다.


      사진 설명: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부스 앞. 사람들은 시식용 아이스크림을 받아 부스 바로 앞에 서서 먹고 있다.

      사진 설명: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부스 앞. 사람들은 시식용 아이스크림을 받아 부스 바로 앞에 서서 먹고 있다.


      거의 대부분 시식 음식을 받은 사람들은 자리를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받은 자리에서 시식을 마치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한 입거리의 음식이나, 여러 차례 씹어 삼켜야 하는 음식, 손바닥만 한 아이스크림이라도 음식을 나눠준 부스 주변에 서서 부스를 바라보며 먹습니다. 모두 먹고 난 뒤에는 해당 부스에서 쓰레기를 처리하고 이동합니다. 덕분에 부스 주변이 붐비게 되고, 붐비는 부스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여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부스를 만들고자 한다면, 시식회를 운영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부스 내 세션과 식품 박람회 부대행사 둘러보기



      부스 내에서 마이크를 든 운영자가 조리 시연회나 발표를 진행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 부스 내에서 시간대별로 진행되던 파티쉐의 시연회


      사진 설명: 부스 내에서 시간대 별로 진행되던 파티쉐의 시연회


      ✔️ 독일 국가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세션


      사진 설명: 독일 국가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세션



      식품 박람회인 만큼, 박람회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경연 대회도 많이 열렸습니다.

      라떼아트, 요리 대회는 참관객 뿐 아니라 참가 기업에게도 많은 인기를 끕니다.
      이외 박람회장 한 켠에서 진행되던 세션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 라떼아트 경연 대회


      사진 설명: 박람회 전시장 한 켠에서 진행 중인 라떼아트 경연 대회



      ✔️ 디저트 요리 대회


      사진 설명: 박람회 전시장 한 켠에서 진행 중인 라떼아트 경연 대회





      시식 행사는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 참가 기업의 성과와 직결됩니다.

      특히 식품 기업의 시식행사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향상과 구매행동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참가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식 행사 운영에도 시장 타겟별 상세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이페어는 해외박람회 참가 기업이 성과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스 간편 예약부터 전시 전문 부가서비스 매칭, 시식 행사 사전 신고와 같은 기타 참가 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페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해외박람회 참가를 달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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