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foods asia 2025, 가장 먼저 선점해야 할 좋은 부스 위치는? (feat.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전망) | 박람회 마케팅 Tip

추석 연휴가 끝날 무렵인 지난 9월 18일, 비타푸드 아시아가 개최됐습니다.

태국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깝고, 동남아 건강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 국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박람회입니다. 올해는 종근당, 네추럴웨이, 쎌바이오텍 등  약 50개의 크고 작은 수출 기업들이 참가했는데요. 특히 작년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부스 크기를 더 확장해 참가했다는 기업도 적지 않았습니다.

참가 기업 말에 따르면, 비타푸드 아시아의 부스 자리 경쟁이 조금씩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일찍 서둘러도 좋은 부스 위치가 빠르게 마감되는 탓에 전시가 끝나기도 전에 내년 참가 문의를 하는 기업도 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비타푸드 아시아가 열렸던 QSNCC에서 가장 좋았던 부스 위치는 어디였을까요?

마이페어가 전시 현장에서 유동 참관객이 가장 많았던 구역은 어느 쪽이었는지, 직접 살펴봤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전망과 함께 소개합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부스 예약 시 참고할 사항

1.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참가 현황과 2025 전망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는 부스 규모를 크게 확대해 참가한 기업이 많았습니다.

눈으로 슥 훑어보면 전체 참가 기업의 약 40%가 독립부스로 보일 정도입니다. 마이페어가 직접 만난 10여 곳의 기업들은 지난해 좋은 반응에 힘입어 부스 크기를 더 키웠다고 전했습니다. 조립부스로 참가했던 국내외 기업들이 독립부스로 확대하여 참가한 것이죠.

이는 2023년도 비타푸드 아시아와 동시 개최된 식품 원료 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로 보입니다.

QSNCC LG층에서 '태국 식품 원료 박람회(Fi Asia 2023)'가 함께 열렸는데, 이 전시 참관객들이 비타푸드 아시아 전시장으로도 유입된 것입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는 태국 식품 원료 박람회(Fi Asia)가 함께 개최될 예정인데요.(2025년 9월 17일~ 19일). 2023년도 처럼 두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는 덕분에,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하는 건기식 완제품 기업들에게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 부스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

좋은 위치의 부스 선점을 위한 경쟁은 치열해지는 추세입니다. 참가기업 대부분이 동남 아시아의 건기식 시장 진출을 위해 '비타푸드 아시아'를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규 참가기업이고 부스 크기가 2부스 이하라면, 위치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참가 기업이 많고, 경쟁 기업이 참가한다면 전시부스 디자인도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스 크기를 확대하며 참가하는 기업들이 '리깅'(천장 행잉 간판 구조물)이나 '단'(바닥 층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화려하게 꾸미는 경향이 많이 보였습니다. 참가사에 따르면, '한국 기업 간의 부스 위치와 크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실제로 전시장에서 유려한 부스 디자인으로 참가한 한국 기업 부스가 상당했고, 참관객도 몰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많은 해외 박람회가 그렇듯, 비타푸드 아시아도 재참가하는 대규모 독립부스 참가 기업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재참가 비율이 높은 편이기에 신규 참가 기업이라면 마이페어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부스 예약부터 신청하시길 권장합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 전시 현장 전경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2025 참가 신청하기

비타푸드 아시아 2025, 빠르게 선점해야 할 부스 위치(태국 QSNCC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