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025(미국 신재생 에너지 박람회), 참가 전략은?
마이페어의 국제전시전문가가 한국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박람회 참가 전략을 전합니다. RE+ 공식 파트너사 마이페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RE+참가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이런 내용을 소개합니다. • RE+ 2025, 성과 향상을 위한 5가지 참가 전략 • Appendix. RE+ 참가 예산 |
지난 9월 12일, 개최 20주년을 맞은 RE+2024가 막을 내렸습니다.
RE+는 청정에너지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더 많은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 참가 수를 두 배나 늘렸다고 하죠. 그럼에도 자리가 없어 참가하지 못한 기업이 꽤 많았습니다.
RE+는 좋은 부스 자리 선점을 위한 기업 간의 경쟁이 대단했습니다.
마이페어도 고객들의 부스 자리 선점을 위해 주최사와 부단히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였으니까요. RE+ 애너하임의 좋은 부스 자리 선점을 위한 팁은 앞선 아티클에서 소개하였으니, 꼭 확인하여 RE+2026 준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바로보기).
이번 아티클에서는 RE+2025 참가를 위한 전략을 소개합니다.
부스 예약부터 운영 전략과 필요 예산까지, 국제전시전문가가 직접 분석한 RE+참가 전략을 확인하고, 마이페어와 함께 RE+2025 참가를 준비해 보세요.
RE+, 성과 향상을 위한 참가 전략은?
1. 부스 신청을 빠르게
앞서 언급한 것처럼, RE+는 좋은 부스 위치 예약 경쟁이 대단합니다.
부스 위치에 따라 참가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올해 개최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의 경우, 전시홀마다 참관객의 수가 눈에 띄게 다른 점이 느껴졌습니다.
RE+2025가 개최될 LVCC(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는 대체로 동선이 좋은 홀이 많습니다. 다만, 부스 위치가 전시홀 구석으로 갈수록 참관객 눈에 현저히 띄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가능하다면, 참가 신청을 빠르게 진행하여 전시홀 입구나, 유동 참관객이 많은 구역으로 자리를 선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RE+2024 전시 현장
✔️ 좋은 부스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기간은?
4월~5월부터는 좋은 부스 위치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RE+는 재참가 기업과 부스 자리를 많이 구매한 기업에게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포인트가 많은 기업 순서대로 부스 예약 우선권을 제공하는데요. RE+는 인기 박람회인데다가, 재참가 비율이 높아 부스 예약 오픈과 동시에 좋은 부스 위치가 빠르게 마감되는 편입니다. 신규 참가 기업이라면 마이페어를 통해 최소 10개월~ 1년 전부터 부스 참가를 준비하세요.
2. 철저한 사전 바이어 발굴이 필수
RE+2024에 대략 3만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하죠.
하지만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전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타겟 바이어들이 우리 부스를 찾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전시 분야 역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반을 다루기에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만 부스에 방문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RE+ 참가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반드시 전시장에서 만날 바이어와 사전 컨택을 진행하고, 최소 10건 이상의 미팅 약속을 확정한 뒤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 Happy Hour 잘 활용하기
RE+는 참가 기업들이 부스에서 별도의 프라이빗 행사를 많이 개최합니다.
부스에서 술과 음료 등을 제공하며 네트워킹하는 이벤트인데, 이를 Happy hour라고 하죠. Happy Hour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기업·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고,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과 비즈니스 관계까지 구축할 수 있습니다(Happy Hour에서 좋은 사진 많이 건질 수 있는 장점은 덤!) RE+ 참가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하고 싶다면, 사전에 Happy hour를 기획 · 홍보하고 운영해 보세요.
마이페어가 RE+2024 현장에서 받은 Happy hour 초대장
3. 치밀한 부스 운영 전략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히 태양열과 태양광 관련 산업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RE+의 글로벌 에이전트 중 한국은 마이페어 한 곳뿐, 이외 다수는 중국 에이전트였습니다. RE+ 참가 기업 수 역시 중국 기업이 가장 많았는데요. 이들은 중국 자국에서 '뽐내기 식'으로 예산만 쏟아부은 디자인이 아닌, 글로벌 기업들의 고급스럽고 목적에 맞는 전시 기법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우리 부스의 차별화를 드러내려면, 치밀한 부스 운영 전략이 필요합니다(전시 참가 사전 준비는 필수!). 단순히 제품을 잘 전시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목적에 맞는 부스 운영으로 고객 지향적인 부스 설계를 해야합니다.
우선 RE+에 참가하는 목적을 명확히 해보세요.
이후, 목적에 맞는 부스 운영 기획과, 사전 발굴에 집중하시면 마이페어에서 부스 예약 및 공간 구성과 디자인 설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마이페어 고객사 'KD Finechem'이 부스 운영하는 모습
⚠️ 알아두세요!
<부스 운영 기획 시 피해야 할 것> ✔️ 기업의 제품, 이미지와 관계없는 프로그램 기획은 지양합니다. ✔️ 무상 기념품 나눔, 특정 타겟이 없는 체리피커 이벤트는 하지 않습니다. 📌 핵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직접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세요! |
4. 현장 세미나 & 이벤트를 적극 활용
RE+에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개최됩니다.
이 행사들은 컨퍼런스 및 세미나 아젠다와 관련된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틈새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 정보는 RE+앱에서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니, 참가 전에 꼭 훑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전시장 곳곳에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RE+2024 세미나 현장
5. 마이페어, 이렇게 활용하세요.
RE+에 제대로 참가하고자 한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사전 바이어 발굴부터 Happy Hour 기획·운영, 바이어에게 제공할 마케팅 자료(브로슈어, 영상, 기념품 등) 제작, 부스 운영 프로그램 기획, 전시 후 만나야 할 관계자들 컨택 및 미팅 장소 서치 등 전시 참가 현장에서 진행할 업무만 진행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부스 예약&참가 준비에 많은 시간을 쏟습니다.
단지 부스만 잘 갖추어졌다고 해서 참가 성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RE+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판로 개척을 준비하신다면, 마이페어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박람회 준비를 진행해 보세요. 부스 준비를 위한 주최사 연락 업무, 서류 제출을 위한 문서 업무 등에 소비했던 시간을 마이페어를 통해 전문적으로 해결하고, 바이어 발굴과 성과 향상을 위한 전시 마케팅 준비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마이페어 고객사 dots energy 부스
Appendix. RE+ 참가 예산(2024년 4개 부스 예약 기준)
미국 박람회에서 작은 부스로 참가한다면 전시장의 가장 외곽 부분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립된 전시 부스로 참가한다면 최소 4부스 이상 예약하세요. 아래 예산 내역은 실제 참가 기업의 비용에 기반하였으나, 시기별로 크고 작은 차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목 | 비용 | 비고 |
부스비 | 약 3,000만 원 | |
부스 시공비 | 약 1억 원 | |
운영 프로그램 | 약 1,000만 원 | |
출장비(6명 기준) | 약 2,250만 원 | · 항공비 · 숙박비 (50만 원 x 방 3개 = 750만 원) |
통역 섭외(1명) | 약 150만 원 | 50만 원 x 3일 |
VIP 바이어 기념품 | 약 300만 원 | |
총 예산 | 약 1,800만 ~ 2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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