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2) vitafoods asia 2024 참가 기업 부스 사례 살펴보기 | 박람회 마케팅 Tip

K-뷰티를 이어갈 새로운 분야로 K-건기식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K-건기식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건기식 수출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K-건기식이 뷰티와 건강을 모두 종합하고 있어 향후 더 높은 수출이 기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영향 때문일까요? 마이페어에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이어, 벌써부터 내년 전시 참가 문의를 주시는 기업도 있는데요.

마이페어가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기업을 위해 올해 전시 현장에서 보이는 부스 운영 특징을 담아봤습니다. 크게 원료, OEM · ODM, 완제품 분야 사례인데요, 내년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 기업의 부스 운영 기획에 마이페어가 준비한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4 부스 디자인 트렌드

(1) 전시장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부스 디자인

오가닉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보여주기 위해 친환경적 디자인 부스가 많았습니다.

이를 위해 부스에 조경 장식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해외 기업 부스에서는 화분을 두거나, 구조물에 식물 장식을 채운 디자인을 흔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자연친화적 부스 디자인(1)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자연친화적 부스 디자인(2)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자연친화적 부스 디자인(3)

(2) 톡톡 튀는 컬러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부스 디자인

비타푸드 아시아에서는 녹색, 파란색, 흰색 등을 사용한 부스가 많았습니다.

이는 자연친화적이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드러내려는 참가 기업들의 의도로 보이는데요, 그 사이에서 눈에 띄는 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부스도 종종 보였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스는 밝은 노랑 컬러를 활용한 국내 기업 부스들입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노란색 부스들은 참관객들의 눈에 잘 띄고 강하게 기억될 수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촘촘하게 밀집된 부스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기업의 전략이었을 겁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톡톡 튀는 컬러의 부스 디자인(1)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톡톡튀는 컬러의 부스 디자인(2)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 분야별 부스 운영 특징

비타푸드 아시아는 건기식 산업에 있는 원료사, 제조사, 브랜드 기업들이 모두 모이는 박람회입니다. 각기 다른 참가 기업의 분야는 부스 운영과 디자인 특징으로도 잘 드러났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서는 우리 기업 부스를 어떻게 기획할 수 있을지, 올해 참가한 분야별 참가 기업들의 부스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방식을 통해 준비해 보세요.

(1) 원료 분야 참가 기업

그래픽 디자인

믿을 수 있는 재료임을 드러내기 위해 원료에 포함된 성분의 종류와 이름을 상세히 기재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성분의 타겟 효과를 키워드 별로 드러낸 곳도 있었고요. 연구 내용과 기술력의 소구 포인트 드러내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려는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

출품한 원료가 어떻게 가공될 수 있는지 ‘샘플’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원료를 캡슐 형태로 가져와 크기별, 색깔 별, 성분 별로 나누어 전시하거나, 파우더 형태로 가져올 경우 물에 탄 음료, 젤리,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으로 가공해 보여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원료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1)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원료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2)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원료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3)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원료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4)

(2) OEM · ODM 분야 참가 기업

그래픽 디자인

대다수의 부스에서 OEM/ODM 기업임을 명확히 드러내는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

다양한 성분의 제품을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형태로 가공해 전시 · 배포했습니다.

생산한 제품군을 다양하게 펼쳐둔 부스가 많았는데요( 젤리, 파우더, 태블릿 등).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력은 텍스트와 이미지 목업을 활용해 눈에 띄게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OEM·ODM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1)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OEM·ODM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2)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OEM·ODM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3)

(3) 완제품 분야 참가 기업

그래픽 & 디스플레이 방식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특히 장점)들을 여러 형태로 보여주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그 제품이 지닌 유효 성분, 타겟 효과 등을 그래픽과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하게 드러냈습니다. 간혹, Distributor를 찾는다는 문구를 드러낸 부스도 있었습니다.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완제품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1)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완제품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2)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 준비 - 완제품 분야 참가 기업 부스 사례(3)

부스 운영 프로그램과 디자인은 박람회 참가 목적에 따라 다른 전략을 적용해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독립된 전시 부스로 참가한다면 기업의 정체성과 참가 목적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컬러, 동선을 만들어야 하죠. 전시 부스를 어떻게 구성하고 기획하는지는 박람회 참가 성과에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아티클에서 소개해 드린 부스 사례들은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많이 보이는 부스 특징들입니다. 소개해 드린 사례들이 비타푸드 아시아 2025 참가시 더 나은 부스 디자인 & 운영을 기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박람회 참가 및 전시부스 디자인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챗봇을 통해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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